예수전도단 설립자 로렌 커닝햄 목사 ‘뉴웨이브 투어’가 뉴욕에 상륙했다.

지난 25일 보스턴을 시작으로 미 동부지역 순회에 돌입한 예수전도단 ‘뉴웨이브투어’팀은 1일 순복음뉴욕교회(담임 김남수 목사)에서 첫날 집회를 갖고 공연예술을 통한 효과적인 전도사역을 소개했다.

이날 예수전도단 Performing Art DTS팀은 멀티미디어, 댄스, 힙합, 브레이크댄싱, 드라마, 뮤직 등 다양한 장르가 혼합된 신선한 무대를 선보였다.

특별히 성경 속 ‘탕자의 비유’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한 드라마는 참석한 8백여 명의 성도에게 하나님 깊은 사랑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는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 이후에는 브라질 출신 아나레이따오 선교사가 나와 드라마를 통해 보여진 성경속 정황을 다양한 시각에서 접근해 설명하기도 했다.

한편, 로렌 커닝햄 목사는 2일 오후 8시에 열리는 메인 집회를 통해 미주한인을 향한 하나님 소망과 전세계 부흥 비전을 선포할 예정이다.

‘로렌 커닝햄 프로젝트’ 담당자 김영신씨는 “로렌 커닝햄 목사님께서는 1971년 한국, 뉴질랜드, 남아공, 노르웨이 4개국이 선교강국이 될 것이라는 하나님 음성을 들으셨다”며 “그 이후 지금까지 한국을 주목하다가 특별히 작년에 미주한인을 향해 하나님께서 주신 메시지가 있어 이번 투어를 시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