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가 주최하고 중동선교회(MEMO)가 주관하는 '백투 예루살렘, 평화콘서트'가 내달 1일(토) 개최된다.

이번 집회는 내달 1일(토)부터 4일(화)까지 '평화콘서트', '베들레헴 성령집회', '하이파 성령집회', '요르단 성령집회'로 나눠 열린다.

행사 메시지 주제는 ‘치유,‘회복,‘부흥’이다. 이스라엘 회복과 팔레스타인 치유 등 그 곳에 모인 모든 무리에게 영적 ‘부흥’을 맛 볼 수 있도록 행사가 진행되며 주 강사 메세지도 이에 맞춰 '평화의 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강사는 증경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길자연 목사(한국왕성교회), 한기홍 목사(은혜한인교회), 김남수 목사(순복음뉴욕교회), 최병수 목사(인랜드교회), 최홍주 목사(에브리데이교회), 박헌승 목사(토론토서부장로교회), Brian Park 목사가 갈등 속에 있는 유대인과 아랍인을 비롯 지구촌 모든 이에게 '피스메이커'로서 말씀을 전하게 된다.

평화콘서트에서는 북미주와 한국에서 모인 500여 명 성가대가 헨델의 메시야로 하나님께 영광을 선포하며 동시에 하나님 주권을 만방에 알리는 계기로 만들려고 한다.

이번 콘서트는 AD 70년 성전이 로마 장군 디도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 남기지 아니하고 훼파된 이후 지난 2000년이 넘도록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소리가 끊어졌던 현장에서 갖게 되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예루살렘 콘서트는 이스라엘 주재 각국 대사가 참석할 예정이며, 이스라엘 관광청장과 예루살렘 시장도 함께 동참해 사상 초유 영적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동안 은혜한인교회, 에브리데이교회, 한국왕성교회, 인랜드교회, 토론토서부장로교회, 뉴욕순복음교회, 현지교회 찬양팀과 성가대가 참석해 집회와 예배를 섬기며 은혜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기독교세계한인선교협의회(KWMC), 중동선교회(MEMO)는 마가 다락방에 성령이 임한 이후 또다른 영적 회복 계기가 될 이번 집회를 위해 미국을 비롯 한국에 참석자을 모집하고 있으며 이스라엘, 요르단, 이집트 등 각국 주재 선교사 참석을 요청 중에 있다.

문의:(213)739-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