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회 남가주 '열린말씀 컨퍼런스'가 2일부터 3일까지 세리토스장로교회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다시 교회를 논하다'는 주제로 열리며 강사로는 김한요 목사(세리토스장로교회) 박성일 목사(필라델피아 기쁨의교회) 박영배 목사(플러튼 뉴라이프선교교회) 송영재 목사(늘푸른선교교회) 정대성 목사(콜로라도 뉴라이프선교교회) 한규삼 목사(세계로교회)가 나선다.

김한요 목사 '이 시대 다시 교회 의미를 논해야 하는 이유', 박성일 목사 '모이는 교회(행2:37-47), 박영배 목사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모인 곳'(마18:15-20), 송영재 목사 '교회는 복음입니다', 정대성 목사 '교회가 교회되기 위하여, 한규삼 목사 '흩어지는 교회(행11:19-26, 13:1-3) 등의 주제로 말씀을 전하며 기독교 신앙과 교회 본질적 의미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민교회 앞으로 전망을 짚어 보며 1세 교회와 2세 교회 현주소와 이민교회 역할에 대해 다룰 이번 집회는 토요일 심포지엄과 일요 오픈 좌담회로 이어져 일방적인 집회가 아닌 참석자와 공유하는 집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마지막으로 열리는 토론은 누구나 질문하고 답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 평신도가 자유롭게 자신 의견을 표현하며 주요 이슈에 대한 목회자와 평신도 의견을 나누게 된다.

'열린말씀 컨퍼런스' 일정은 2일(금) 오후 7시30분, 3일(토) 오전 6시와 오후 4시(심포지엄), 4일(일) 오후 4시30분(오픈 좌담회) 순이다.

▷문의:(562)860-5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