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동 목사
(Photo :기독일보 ) 고구마 글로벌미션 대표 김기동 목사

타코마제일침례교회(담임 송경원 목사)는 오는 19일(금)부터 21일(주일)까지 고구마 전도왕으로 널리 알려진 김기동 목사(LA 소중한 교회 담임)를 강사로 부흥회를 개최한다. 

"복음 앞에 서라"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회는 19일(금) 저녁 7시에 시작되며, 20일(토)에는 오전 6시, 오전 7시 30분(일꾼 세미나), 오후 7시 집회 등 세 번의 집회가 열린다. 김기동 목사는 21일(주일)에는 1부와 3부 예배에서 설교할 예정이다. 

김기동 목사는 한국에서 10년 동안 고구마 전도왕으로 평신도 사역을 하다가, 2001년 12월 볼티모어 벧엘교회로부터 풀타임 전도사역자로 초청받아 미국 사역을 시작했다. 

미국 SBTS(The South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에서 M.Div 과정을 졸업하고 미국 남침례교단(SBC)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으며, SBTS에서 목회학 박사과정(D.Min)을 졸업했다. 

워싱턴성광교회, 시애틀형제교회에서 협동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는 비영리선교단체 고구마 글로벌미션 대표로 섬기고 있다. 또 2011년 2월,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Yorba Linda에 소중한교회(Precious Community Church)를 개척해 담임 목사로 섬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