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솔로이스트 앙상블(음악감독 겸 단장)과 챔버 콰이어가 함께하는 2007 3 Nights 가을 콘서트가 11월 3일, 11월 17일, 12월 1일 각각 진행된다.

11월 3일(토) 저녁 7시는 플러싱의 열린공간(150-24 Northern Flushing, NY 11354)에서 '합창의 밤'으로 꾸며지며, 11월 17일(토) 저녁 7시는 Advent Lutheran Church(93th St, Broadway NY, NY, 10025)에서 '오페라의 밤'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콘서트는 12월 1일(토) 저녁 7시, Advent Lutheran Church에서 '실내악의 밤'으로 가지게 된다.

이번 가을 콘서트는 아마추어와 전공자들로 구성된 합창단인 챔버 콰이어도 협연해, 더 풍성한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박준범 단장은 "이번에 저희 연주를 통해 미주 한인 사회와 미주류 사회에서 음악을 사랑하고 아끼는 분들께 감동적인 연주로 보답하려 한다"며 "뉴욕 솔로이스트 앙상블은 전 세계적으로 활동 중인 맴버들로 세계 속의 한국음악인의 우수함과 연주를 통한 청중들과의 따스한 대화를 나누는데 이번 연주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박 단장은 "앞으로 더욱 더 활발한 활동을 통해 단원들은 물론 모두가 음악으로 하나 되고 이해하고 공유하는 연주를 보여 드리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전문 음악가들로 구성된 뉴욕 솔로이스트 앙상블은 음악을 통해 지역 사회와 한·미 양국 간의 문화적 허브 역할을 취지로 2004년 비영리 단체로 창단됐다. 이들은 역량 있는 성악가들이 모인 단체로 합창 뿐 아니라 독창자로서 능력을 고루 갖추었으며, 미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교회 음악과 오페라, 챔버 뮤직 등 다양한 장르와 아이디어로 연주회를 꾸준히 하고 있다.

또한 New York Chamber Choir(NYCC)는 뉴욕을 중심으로 음악과 합창을 사랑하며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발전에 기여하며, 합창으로 하나가 되기 위한 열정이 있는 단원들로 오디션을 거쳐 구성됐다. 또한 챔버 콰이어는 연 1회 이상 정기연주와 사회봉사활동 등 뉴욕 지역에서의 활발한 연주활동을 취지로 2006년 7월 창단됐다. 단원들은 연 2회 이상 정기 연주회 및 CD제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연주단체와 협연 가능하며, 성악레슨을 받을 수 있다.

문의:917-576-4707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합창지휘 전공. 졸업
Brookyln-Queens Conservatory Choral Conducting Professional 졸업.
Mannes Extention Choral Conducting 수료, Orchestra Conducting
선명회 어린이 합창단 지휘(World Vision Children’s Choir)
Artistic Director of New York Soloist Ensemble &New York Chamber Choir
NJ Concert Choir 부지휘자
현 뉴욕 새교회 지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