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에게 희망과 비전’ 주제로 3일간 열린 강영우 박사 초청 교육부흥축제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은혜롭게 진행됐다.

이민사회에서 자녀교육을 그 어떤 것보다 중요하게 생각하는 한국인 열정과 노력을 반영하듯 이번에 열린 교육부흥축제는 3일동안 많은 참석자로 인해 성황을 이뤘다.

강영우 박사는 둘째날 집회에서 ‘인생의 선명한 비전과 분명한 목적 가지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했다.

강 박사는 “가난한 농장 아들로 태어난 링컨이 미국 제 16대 대통령이 될 수 있었던 것은 그에게 올바른 태도와 가치관을 심어준 어머니 덕분이었다. 어머니는 비록 그가 9살에 죽었지만, 링컨에게 삶 목표를 심어줬고, 시련과 역경 속에서 꿈을 포기하지 않는 힘을 길러줬다.”라고 이야기 했다.

이어 강영우 박사는 3가지 우리 아이를 위인으로 만들기 위한 비결을 제시했다. 첫째는 기본적인 지능으로 평균이상이기만 하면 된다, 둘째는 Hard work 즉, 노력하는 자세며 세번째는 성취동기, attitude and value이다.

강 박사는 “기본적인 지능보다 노력이 중요하며, 세가지 중에서도 성취동기가 가장 중요하다. 어떤 태도를 갖고 어떤 가치관으로 인생을 사느냐가 성공 열쇠다”라고 덧붙였다.

두 아들을 훌륭한 인재로 키워낸 경험담을 통해 자녀를 미국사회속에 영향력있는 인물로 키우고자 하는 학부모의 큰 관심을 받았다.

강영우 박사는 현재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정책차관보, 루즈벨트재단 고문 및 UN세계장애위원회 부의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2006년에는 루즈벨트재단 선정 세계를 움직이는 위인 127명중 1인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