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7주년을 맞은 뉴욕새힘장로교회(담임 박태규 목사)는 특별새벽기도회, 새신자 초청잔치에 이어 26일(금)부터 28일(주일)까지 '317 새 비전을 향한 전진'이라는 주제로 한윤천 목사(일리노이 에버그린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서는 부흥성회가 열리고 있다.

부흥회 첫 날 한윤천 목사는 '비전을 주신 거룩한 음성(여호수아1:1-9)'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우리는 하나님 음성을 잘 듣는 여호수아가 돼야 한다. 그 음성을 통해 비전을 주시기 때문이다"고 밝혔다.

한 목사는 "요단은 건너는 것은 모험이며 동시에 확신을 가진 모험이다"며 "확신이 있어도 모험을 하지 않는 이들이 많다. 편안하게 신앙생활하는 것도 괜찮겠지만, 개척교회에 모여든 이는 확신을 가지고 요단강을 넘어가려는 이와 똑같다. 신앙생활에는 이런 맛이 있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우리가 쓰임 받을 것이라는 것을 믿으라"고 당부하며 "우리가 예수를 믿으니 예수님처럼 살아야 한다. 또한 하나님 앞에 신실하게 나아간다면, 우리가 생각하지 못했던 많은 땅을 주실 것이다. '내가 밟는 땅은 하나님이 주기로 한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자신 있게 하나님 일을 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한윤천 목사는 "말씀 중심 교회·개인·가정이 되길 바란다. 좌우로 치우치지 않는다는 것은 초점을 맞추고 걸어가는 사람이다"며 "여러분은 목사님과 마음을 맞춰야 또 코드를 맞춰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비전의 음성으로 서로를 격려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후 부흥회는 27일(토) 오후 8시 30분, 주일은 오전 11시와 오후 4시에 부흥성회가 진행되며 오후 4시 예배는 설립 7주년 기념예배로 드린다.

문의)뉴욕새힘장로교회
전화: 718-888-0788, 718-961-7347(교육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