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부터 손요한 목사, 이영래 목사, 박연담 목사, 심우진 목사
(Photo : 기독일보) 좌부터 손요한 목사, 이영래 목사, 박연담 목사, 심우진 목사

훼드럴웨이선교교회(담임 박연담 목사)가 사순절을 맞아 시애틀 워싱턴주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 수요예배 말씀 부흥성회를 개최한다.

하나님나라와 기쁨의 영성(부제 :고난을 넘어서는 기쁨)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부흥성회는 심우진 목사(시애틀 연합장로교회), 손요한 목사(올림피아 하나장로교회), 박연담 목사(훼드럴웨이 선교교회), 이영래 목사(시애틀 시온장로교회)가 강사로 나서 3월 8일(수)부터 3월 29일(수)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에 부흥성회를 인도한다.

이번 부흥성회는 타 지역에서 강사를 초청하지 않고 워싱턴주 지역에서 중형교회를 견실히 담임하는 목회자들이 나서는 점이 돋보인다. 지역 목회자들을 초청해 교회 간 연합을 도모하고 선교 활성화한다는 점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강사로 나서는 목회자들은 우리의 죄와 고통을 거두시고 하늘의 평화와 기쁨을 주시기 위해 십자가의 고난을 당하신 예수님의 삶을 소개하고, 십자가 너머에 있는 부활의 기쁨과 영광을  소개할 예정이다.

박연담 목사는 "이 지역에서 신실하게 사역하시는 귀한 목사님들을 모시고 하나님의 생명의 말씀을 듣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이 기간을 통해 예수님을 만나 치유와 회복이 일어나고, 깊은 영성을 바탕으로 한 풍성한 말씀이 매 시간 전해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이번 부흥성회 강사로 나서는 심우진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에모리대학 캔들러 신학대학에서 신학석사, 콜롬비아 신학대학에서 교육 목회 박사학위 과정을 공부했다.

손요한 목사는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유니온 PSCE 세미나리에서 신학석사 및 기독교교육철학박사학위 과정을 공부했다.

이영래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맥코믹 신학대학교에서 성서신학석사 학위를 받았다.

박연담 목사는 성균관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교역학 석사학위와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풀러신학대학교에서 목회학 박사학위 과정을 공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