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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 선교회(대표 김영찬 목사) 시니어 대학이 2월 14일(화)부터 봄학기를 시작한다.

강좌는 이날부터 18주 동안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오전 9시에서 오후 2시까지 부에나파크의 선교회 강의실(7342 Orangethorpe Ave, #B-113, 115, 121)에서 진행된다.

시니아 대학은 성경 파노라마를 비롯해 음악, 난타, 건강 체조와 힐링 댄스, 하모니카, 미술교실, 스마트폰, 영어교실, 합창연습 등 다양한 강좌와 특강 프로그램이 마련됐으며, 특히 악기는 연주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 진행되는, 사진 교실에서 사진 촬영에 대한 강의 들을 수 있으며, 수강생들에게는 학기 말, 멕시코 앤세나다의 양로원과 여성 갱생원 1박 2일 단기 선교 기회도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화요반 선착순 20명, 목요반 선착순 20명으로 방역 수칙으로 등록인원을 제한한다. 등록비는 주 2회 기준으로 월 100달러이며, 주 1회 수강 시는 50달러로 점심 식사가 케더링으로 제공된다 .

접수는 2월 7일부터이며 신청 및 문의는 전화(714-833-2710, 562-833-5520)로 하면 된다.

한편 효사랑 시니어 대학은 성경적 효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발견하고 "노인으로 살지 말고 존경받는 어르신으로 살자" 라는 학훈으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