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개혁 재조명을 통해 현시대 신앙개혁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커네티컷 한인 교회협의회(회장 은희곤 목사)와 교역자회(회장 안순국 목사)는 종교개혁 490주년 기념일인 28일 제 1회 개혁기념주일 신앙강좌를 하트포드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1세기 흐름과 신앙 개혁"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종교개혁 이후 교회 변천사를 돌아보고 현대교회가 안고 있는 문제점과 해결책, 특별히 커네티컷 한인 교회 방향성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도 함께 이뤄질 전망이다.

강원근 목사(뉴헤이븐연합감리교회)가 발제자로 나서며 노대준 목사(뉴헤이븐한인교회), 양낙홍 교수(한국고려신학대학원), 정승태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등이 패널로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