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간지 크리스찬타임즈(발행인 이윤태 장로)가 1995년 4월 15일 창간이후 12년이 지난 2007년 10월 23일로 ‘500호’를 발간했다.

‘선교와 교육 사명자’ ‘기독교 문화의 창달자’ 그리고 ‘진리와 교회의 파수꾼’이라는 사시를 내걸고 쉼없이 달려온 크리스찬타임즈는 500호 발간을 맞아 지역사회 다양한 인사로부터 축하 메세지를 받았다.

발행인인 이윤태 장로는 회고 글을 통해 “종교다원주의로 인해 교리가 무슨 필요냐고 하는 소리가 난무하며, 원만하고 포용력있게 모나지 않고 둥글게 살아가는 것이 바람직한 신앙을 가진 것처럼 비춰지는 이 시대에 예수만이 진리이며 길이요, 생명임을 마음으로 다짐하고 선포한다는 것이 이토록 힘이듬은 신문이 호수를 거듭할 수록 느끼게 됩니다. 앞으로 발행될 또 다른 500호는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뤄지기 위하여 쉬지 않고 달려나갈 10년이 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