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사회 최대 행사인 제 25회 뉴욕추석맞이 민속대잔치가 20일(토)과 21일(주일) 이틀 동안 플러싱 메도우 코로나파크에서 열렸다.

뉴욕한인청과협회(회장 박광철)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한인 동포들뿐만 아니라 미국인과 다른 많은 소수민족에게도 관심을 끌고 있어 한국제품과 농식품을 미국 사회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보부스에는 현대자동차, 삼성전자, 아시아나항공사 등 한국의 대기업들도 다수 참여했다.

20일에는 남사당패 공연이 인기를 끌었으며 전통혼례와 청소년가요축제 등이 진행되었다. 21일에는 풍물길잡이 공연과 함께 가수 양혜승, 아이비, SG 워너비, B-Boy 공연 등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