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생명선교회 회장 박희민 목사
(Photo : 기독일보) 새생명선교회 회장 박희민 목사

새생명선교회(회장 박희민 목사, 이사장 박경우 장로)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펜데믹으로 재정적 어려움에 처한 미주 한인 대학생 및 신학대학원생 100명을 선발해 각 1천 5백 달러씩 총 15만 달러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7월 말 이메일과 새생명선교회 웹사이트(newlifemissionfdn.org) 또는 kcmusa.org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새생명선교회는 또 키르기스스탄의 케인(Keiin)대학교(총장 신경희 목사, Seed 선교회 소속)에 1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이다.

박희민 목사는 "이번 가을학기 대학 입학 예정자를 포함해 미국내 4년제 대학 재학생, 그리고 신학생의 경우 대학원생까지 포함했다"며 "현재 재학 중인 학교의 재학증명서, 성적증명서, 재정 증명서(학부모 세금보고서), 담임목사 추천서 등을 기준으로 엄정한 심사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