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솜교회(박원철 목사)는 21일 주일 오후 4시 창립 6주년 감사예배 및 박원철 담임 목사 취임예배를 갖는다.

다솜교회는 여느 교회보다 담임목사 취임예배를 늦게 가지게 된 경우다. 박 목사는 이미 다솜교회에서 1년 4개월 가량 목회를 맡고 있었고, 취임 투표를 거쳐 오는 21일 취임예배를 갖게 된 것이다.

박 목사는 "사도행전에 나오는 사도적 교회를 계승하고 성령 역사 가운데 사역을 감당해 표적과 기사가 일어나는 제자 교회를 만드는 것이 목회 목표"라며 취임예배에 앞서 목회관을 밝혔다.

이어 "교회 모든 자원을 집중 미전도종족 선교에 열심을 다하고 세계민족복음화에 앞장서는 교회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교회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박 목사는 "이미 교회가 1세와 2세가 힘을 합쳐 선교에 집중해 나가고 있고 교회 안에서 예언, 환상, 치유 등 성령 능력이 드러나고 있다"며 교회 안 성령의 뜨거운 열기가 일고 있는 상태임을 밝혔다.

박 목사는 "세계 각 나라에 한국 교회가 보여 줄 수 있는 것은 기도, 헌신, 전도 등 '목회의 은사'인데 이것을 각 나라 지도자와 나누고 그들 스스로가 자신 민족 복음을 이끌어 가도록 도와 줘야 한다"며 "이를 위해 한인 교회가 힘을 합쳐 나가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일시: 오는 21일(주일) 오후 4시
장소: 다솜교회 본당(3655 Norwalk Blvd. Long Beach, CA 90808)
문의: (562)596-8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