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하늘문교회 기도모임에서 설교하는 피종진 목사
(Photo : 기독일보) LA 하늘문교회 기도모임에서 설교하는 피종진 목사

세계기도모임 대표 피종진 목사가 LA를 방문해 남북한 자유통일을 위한 끊임없는 기도와 협력을 당부했다.

지난달 29일 하늘문교회(담임 한기형목사)에서 기도모임을 인도한 피종진 목사는 "종말을 사는 지혜"(벧전 2장 9-10절)라는 제목으로 설교하며 성령충만함을 권면했다.

피 목사는 "마지막 때는 전쟁과 재난 기근과 함께 불법이 성행하고, 바울 사도의 예언처럼 자신을 사랑하고 돈을 사랑함으로 고통 받은 때가 이른다"며 "작금의 남북한 현실을 보면 이 성경의 말씀이 그대로 이뤄지고 있음을 본다"고 전했다

그는 "마지막 때일수록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쉬지 않고 기도하자"면서 "늘 성령으로 충만하여 되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을 감당하자"고 독려했다.

피 목사는 이번 LA 방문에서 오렌지카운티 순복음제자교회 집회를 시작으로 미주 서북지역 세계기도회, 엘에이 평화교회 부흥성회, 오렌지카운티 교계 지도자 세미나, 세계 기독교어머니기도회 남가주지부 창립예배, 하늘문교회 기도회 등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한편 세계기도모임 미서부지부는 오는 8월 15일 광복절 기념예배를 드릴예정이다. 자유통일을 위한 천만인 서명운동과 함께 복음 통일을 위한 기도회를 한 달에 한번씩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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