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교회는 지난 7일 교육관 기공식을 진행했다. ⓒ찬양교회

뉴저지 찬양교회(담임 허봉기 목사)는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교육관 건축에 돌입했다.

찬양교회는 지난 7일(주일) 교인과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 기공식을 진행했다. 이에 1년 뒤에 예배처소로 사용하고 있는 비전의 집 옆에 지하 1층, 지상 2층 건물 21000 SQF 규모 교육관이 들어서게 된다.

교육관은 3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공간 1개, 200명 수용 가능한 공간 2개, 그리고 100명이 수용되는 공간 1개가 들어설 것으로 보이며, △ CM(children ministry)과 YM(youth ministry) 각학년별 교실 및 예배실 △찬양대, 청년부 등 연습 혹은 모임 장소 △교회 소규모 행사와 청소년 친교 장소(Youth Cafe/Loby) △중보 기도회와 성경 공부 모임 등 장소로 활용된다.

또한, 찬양교회는 약속의 집에 청소년·어린이교회 학생이 마음껏 음식을 먹으며 교제를 나눌 수 있는 카페 아이홉(IHOPe = Intergenerational House Of Praise Ecclesia)을 오픈했다. 토요일과 주일에 문을 여는 카페에는 학생을 위해 벽걸이 TV도 설치할 계획이다.

한편, 찬양교회는 지난 7일 특별공동의회를 통해 장로 및 안수집사를 선출했다. 이에 △장로:곽영교(신임), 배진건 △안수집사: 강명순(신임), 김경진(신임), 김성남, 김영선(신임), 우명주(신임), 이영주(신임), 장규홍(신임) 집사가 선출됐으며, 이들은 2008년부터 3년간 시무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