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기 LA 목회자 아버지학교가 지난 15일(주일)부터 22일(주일)까지 4일 동안 LA온누리교회(담임 이정엽 목사)에서 개최됐다.

남가주 지역 목회자 12명이 수료한 이번 목회자 아버지 학교는 박세헌 목사, 국윤권 목사, 이정엽 목사, 권준 목사가 강사로 나서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의 남성 ▲아버지의 영성 ▲아버지의 사명 등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목회자 아버지 학교를 진행한 성요셉 목사는 "성경적 아버지의 역할을 통해 가정에 하나님의 대리자로 세워주신 영적 지도자임을 깨닫고 가정의 연합과 하나됨을 배우는 매우 귀중한 시간이 됐다"고 평가했다.

목회자 아버지학교 15기 동기회장으로는 서보천 목사, 부회장에 장현석 목사, 총무에 송재봉 목사가 선출 됐다.

한편 미주 목회자 아버지학교는 2003년 1기가 개설됐으며, 지난 20년 동안 424명의 목회자(목사, 선교사, 전도사)들이 목회자 아버지학교를 수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