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중앙감리교회(담임 이강 목사)는 교회 창립 25주년을 맞아,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매일 저녁 8시30분에 부흥성회를 진행한다.

'보라 내가 새 일을 행하리니'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부흥회 강사는 뉴욕감리교회 담임이며, 지난 7월 1일부터 담임목사를 맡게 된 이강 목사다. 교회측은 "이번 부흥성회는 성령 충만한 은혜를 경험하게 되는 시간이 될 뿐더러, 교회도 25주년을 뛰어넘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는 집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퀸즈중앙감리교회는 정요한 목사(부목사)가 인도하는 주일 1부(11시) 예배와 이강 목사(담임목사)가 인도하는 주일 2부(오후2시30분) 예배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으며, 겸임목회(뉴욕감리교회 담임 겸임) 성공적인 모델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교회측은 "매일 6시에 진행되는 새벽기도회와 수요예배(저녁 8시30분)가 활기 있게 드려지고 있으며, 주일 EM예배(아침9시)도 시작돼 플러싱 지역 한인교회 영어권 예배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게 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한글학교도 주일오후 2시 30분에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퀸즈중앙감리교회는 교회 2~3층 사택을 청년의 신앙공동체로 활용한 '청년학사(Zoe Zone)'로 운영하고 신청 받고 있다. 학교나 직장 생활을 하고 있는 청년이 신앙 공통분모를 가지고 함께 생활하며, 믿음이 자라도록 돕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청년학사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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