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장신대 김경준 교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디렉터)
(Photo : 기독일보) 미주장신대 김경준 교수(대학원 상담심리학과 디렉터)

산타페 상담소(소장 김경준 교수)가 제1회 독서 치유 모임을 개최한다. 

독서 치유 모임은 치유와 성장에 관한 책을 읽고 자신의 느낀 점 또는 개인적 발견이나 적용점을 그룹 모임에서 나누며, 인도자 및 서로의 피드백을 통해 정서적, 인격적 성장을 도모하는 치유 모임이다. 

첫 모임은 오는 31일(목)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줌(Zoom) 실시간 온라인으로 갖게되며, 5월 19일까지 총 8주간 매주 목요일에 진행된다. 참가비는 100달러. 

제 1회 독서치유 모임에서 선정한 도서는 뉴욕에 위치한 뉴 라이프 펠로우십 교회의 피터 스카지로 목사가 저술한 "정서적으로 건강한 교회"이며, 가까운 기독교 서점 또는 아마존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하다. 

독서 치유 모임을 인도할 김경준 교수(미주장신대, 임상심리학 박사)는 "정서적인 건강과 관계의 깊이, 그리고 영적 성숙을 연결 짓는 제자 훈련에 대해 생각해보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모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전인적인 성장을 경험하게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이메일 santafecounseling21@gmail.com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전액 산타페 상담소 운영을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자세한 문의는 562-912-3800으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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