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10대가 교회에 오는 가장 큰 이유가 ‘하나님과 관계형성’ 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8일 월요일 바나 연구(Barna study)에 따르면, 미국 10대 중 절반에 가까운 45 %는 교회에 가는 이유로 “하나님과 관계 형성”을 꼽으며, 42%는 “자신 믿음에 대한 이해 증진” 을 꼽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중요한 요소로는 ‘친한 친구와 교제(34%), 격려와 용기를 얻기 위해(26%), 봉사활동(30%)’ 이 꼽혔으며, ‘기도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26%), 종교적 가르침(26%), 종교와 믿음에 관한 토론 참석(23%), 영적인 문제 상담 및 도움(21%), 믿음의 전통 발견(20%), 성경공부(18%)’ 등은 다른 요소에 비해 다소 적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대부분 10대는 성경지식으로 그치는 것보다 자신 믿음이 일상생활에 어떤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지를 가르쳐 주는 교회를 선호한다고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