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져지 북부 웨스트우드 타운 옆에 위치하고 있는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담임 홍명철 목사)는 10월 6일부터 7일까지 '하나님의 관심'이라는 주제로 부흥 사경회를 진행했다.

유연동 목사(서울 성광교회)가 강사로 나선 부흥사경회는 '하나님의 관심', '열매 맺는 신앙', '하나님의 마음에 합당한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2일간 말씀잔치를 통해 새로운 지역에서 사역을 시작하고 있는 은혜장로교회에 영적인 힘과 은혜를 주는 시간이 됐다.

유 목사는 380여명이 부흥강사 목사들이 중심이 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부흥사회 대표회장이며, 홍명철 목사와 총신대학원 동창이기도 하다.

한편, 지난 5월 말에 개척한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는 최근에 타운으로부터 예배 및 집회 장소 허락을 받았으며, 개척후 지난 3개월 동안 20여 가정으로 성장해 '예배와 선교의 열정을 가진 교회'를 표제로 삼아 예배회복과 선교사역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나아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하이티에 목사안수를 받은 한석민 선교사를 파송해 선교 센터를 건립하는 일에 후원과 기도로 돕고 있으며, 국내의 북미 원주민들에 대한 관심을 가져 사우스 다코다에 단독으로 원주민교회의 대표자들을 만나 청소년 선교사역을 하고 있다. 또한 작은 교회들을 중심으로 북미 원주민 보호구역 안에 청소년들을 위한 영적 회복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다코다의 시세톤 청소년들을 위한 복음 전파에 파트너로 협력할 예정이다.

힐스데일 은혜장로교회는 대한 예수교 장로회 합동측 교회로서 하나님 중심·교회중심·말씀중심으로 사역하고 있으며, 예배의 올바른 삶을 나누는 일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일 예배는 청소년들과 한인 1세들 뿐 아니라 외국인들도 같이 드리고 있다.

홍명철 목사는 현재 나이스크 예배회복운동의 사무총장으로 미주의 8개 본부와 해외 및 선교지의 1400여 교회와 함께 예배회복의 세미나·컨퍼런스, 목회자 포럼 및 개 교회의 청소년 영적 리더들을 키우는 일을 담당하고 있다. 홍 목사는 미주 합동측 총회의 서기로 섬기고 있고 미주 안에 목회자 성막연구를 위해 한국의 강문호 목사와 함께 성막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스태튼 아일랜드에서의 교회 연합을 위해 4회 동안 회장으로 섬기며 교회연합운동과 아울러 작은 교회 파트너쉽을 위해 열정을 바치고 있는 중이다.

교회 위치:8 Beechwood Drive, Hillsdale, NJ 07642
문의:201-497-5250, 646-645-06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