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세군 나성교회(이주철 사관)이 올 겨울 구세군 자선냄비 운영에 필요한 봉사자를 모집한다. 모금 기간은 주일을 제외한 11월 19일(화)부터 12월 24일(금)까지며 봉사 시간은 하루 2시간이다.

이주철 사관은 "펜데믹의 여파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은 늘어가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다"며 "구세군은 이웃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나누고자 올해도 기금 모금을 위한 자선냄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느 때 보다 봉사자들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하루 두 시간의 봉사가 우리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다"고 전했다.

문의 213-480-0714 (이 주철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