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크레센타에 위치한 브림장로교회(양종래 목사)는 7일(주일) 오전 11시 새성전 입당 및 영어부 창립예배를 갖는다.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를 두 날개로 삼아 독수리처럼 날아 오르려는 브림교회는 감격적인 예배, 강력한 제자훈련, 행복한 가정교회, 정체성을 심는 교육, 사람을 세우는 리더쉽을 목표로 삼고 있다. 또 새성전 입당으로 건물 4동과 부대 시설(유치부, 유년부, 중고등부, 대학부, 본당, 부모님 쉼터, 방과후 학교, 세미나실, 도서관, 식당) 등 제반 시설이 잘 갖춰지게 됐다.

양종래 목사는 "하나님 은혜와 성도 기도로 새성전으로 입당했으니, 제자훈련과 가정교회를 축으로 300여 목장을 만들어 갔으면 한다"고 목표를 밝혔다.

또 "제자훈련은 4단계 과정으로 '사랑의교회'를 모델로 했고 가정교회를 통해선 교통, 교제, 전도를 힘쓰는 작은교회를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즉 브림교회가 추구하는 것은 초대교회 모습을 바탕으로 한 가정교회와 현대교회 장점을 합쳐 나가려는 것이다.

이어 양종래 목사는 새롭게 시작하는 EM에 대해선 "독립적인 EM으로 만들 예정이며, 1세 한인교회와 2세 EM교회가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EM이 작게 시작하지만 창대케 되길 기대한다"며 EM교회에 대한 소망을 나타냈다.

일시: 오는 7일(주일) 오전 11시
장소: 브림장로교회(3561 Foothill Bl.,La Crescenta, CA 91214)
문의: (818)249-3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