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뉴욕지구 한인원로목사회(회장 김병서 목사)는 지난 27일(목) 뉴욕순복음연합교회(담임 양승호 목사)에서 9월 월례회 겸 21세기 찬송가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제1부 예배는 김대옥 목사 사회로 김용욱 목사 기도에 이어 양승호 목사가 말씀을 전했다. 양승호 목사는 시편 144편 12-15절을 본문으로 “의인이 받는 축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양 목사는 불신자였던 외할아버지가 말년에 주님을 영접하고 자신과 가족에게 끼친 영향력을 간증하면서 “예배하는 자에게 참으로 즐거움이 있고, 하나님께서 주시는 즐거움안에 사는 축복, 후손이 잘되는 축복, 후배에게 믿음의 본을 보이는 축복을 받으라”는 말씀을 증거했다.

이어 지용훈 목사 특순과 최병우 목사 헌금봉헌 기도, 김종원 사관 광고에 이어 장정순 목사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제2부 월례회는 회장 김병서 목사 사회로 총무 김형훈 목사 경과보고, 서기 김종원 사관 전 회의록 보고, 회계 박기태 목사 재정보고에 이어 이성철 목사 기도로 폐회했다.

월례회 이후에는 뉴욕순복음연합교회 여선교회에서 정성스럽게 준비한 점심을 나누면서 친교와 환담을 나누었다. 특히 옥스포드보험에서 추석맞이 송편을 준비해 대접하였고 교회에서는 참가한 회원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제3부 세미나는 김형훈 목사 사회로 김이호 목사(21세기 찬송가 감수위원)가 강사로 나서 현재 한국에서 새로 발간하여 사용하는 “21세기 찬송가”발간과 감수위원으로 참여한 과정과 발간된 찬송가 가사 문제점 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의 : 201-529-2701(서기 김종원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