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주님의 영광교회가 쇼 라인에 날개를 편지 5주년을 맞이합니다. 저희는 지난 5년 동안 많은 몸부림을 하였습니다. 영적으로는 한 영혼구원이라는, 심 가 섬 거 운동의 영적 싸움의 몸부림이 있었고, 육적으로는 탄탄하게 시설을 준비하는 싸움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에 들어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락 다운이라는 지금까지 한 번도 겪어 보지 못했던 싸움을 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조금의 위로가 되는 것은? 유익한 행동도 못하지만, 무익한 행동도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되니까? 처음 활기를 피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위험도, 점점 감염위험이 적어지더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아닌 인간의 죄도 락다운이 되니, 많은 것을 할 수 없어 죄의 세력의 전염도 줄어들게 되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가 락 다운이라는, 고난가운데 있다 하더라도, 하나님이 주시는 "락 다운"이라 생각하면 유익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유익한 많은 활동을 하지는 못하지만, 죄를 지을 일도, 작아지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런 봉쇄가"축복이 될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새로 워 질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고난이 유익이라 하지만, 지금 당하는 고난을 당장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고난에 대한 가장 거친 이해는. "고난이 죄를 멈추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고난당하면 힘이 없고. 막다른 골목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죄를 지을 힘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버리시면 힘도 없고, 죄를 향한 의욕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마귀도 병 들면, 천사가 된다." 는 조지 팍스 말처럼, 더 이상 다른 돌파구다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의 삶에 만연된 죄악의 세력이 힘을 잃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는 기회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 말은, 코로나 바이러스로 활동 못하는 시간을, 말씀의 묵상과 기도하는 좋은 시간으로 가질 수 있다는 겁니다. 또한 영적 성장과 하나님과 관계 회복의 시간으로, 영적 충전의 시간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라는 것입니다.
지금보다 좋은 때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락 다운의 때를 축복의 시간으로 만들자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이란 시간을 소중히 여기며, 살아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이것이 은혜를 유지하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지난 과거에 마음껏 활동하고, 마음껏 죄 짓고 살아가던 때를 회상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대하는 자녀의 모습으로의 지금이 중요하다는 것입니다. 지금을 바르게 바로 살지를 못하면, 비록 펜더믹이 풀리고, 자유가 주어지는 나중에 잘 믿고, 잘 섬기고, 잘 해 보겠다는 막연한 다짐도, 다 쓸 데 없는 것이라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지금이라고 말씀합니다.
[김병규 칼럼] 지금의 lockdown을 축복으로 삼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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