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사흘 가량 앞둔 21일 서울 거여동 장애인 공동체 임마누엘집(원장 김경식 목사)은 지역 독거노인 40여 명을 초청해 함께 ‘사랑나눔잔치’를 열었다. 장애인 60여 명과 함께 생활하고 있는 임마누엘집은 매년 설과 추석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이 행사를 열었으며 올해는 22회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