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서울> 이 내달 18일부터 21일까지 로고스교회(담임 최춘호 목사)비전 아트홀에서 ‘믿음의 사람, 욥’을 공연한다.

‘믿음의 사람, 욥’은 극단 <서울>이 원작 J.B를 바탕으로 성경 욥기를 미주 한인 사회 현실에 맞게 현대 생활 속에 흔들리기 쉬운 하나님에 대한 믿음 문제를 진지하게 다룬 작품이다.

극단<서울>관계자는 “수준 높은 공연을 위해 지난 봄 부터 꾸준히 연습을 해왔다”며 “연출은 원로 연출가 이효영 선생이 맡았다”고 말했다.

미주 한인 사회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극단 <서울>은 그 동안 <맹진사댁경사>, <아버지의 꿈>, <오, 마미!>, <숨은 그림찾기> 등 작품을 공연해왔다.

문의) 원수영 대표 818-441-4405

공연 시간) 목, 금요일 7시 30분 토, 일요일 오후 3시, 7시 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