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정인수 목사)에서 21-23일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담임)를 초청해 ‘파워 웨이브 축제’를 마련해 성황리에 마쳤다.

2박 3일간 은혜롭고 파워풀한 말씀을 전한 전병욱 목사는 23일 주일예배에서 ‘은혜 안에 날개짓’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전 목사는 “믿음의 핵심은 나의 의가 죽고 주님을 철저히 의지하는 것이다. 우리가 죽지 못하는 것은 ‘자기 의’에 사로잡혀 있기 때문이다. ‘자기 의’에 사로잡힌 사람은 다른 사람의 약점을 보고 쉽게 비판하지만 사실 자기안에 동일한 문제가 있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하나님 앞에 은혜받고 변화되기 위해서는 나 자신 부족함과 연약함, 결핍함을 내려놓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약하고 부족할수록 있는 모습 그대로 나아가는 사람이 되자”고 성도를 격려했다.

청년목회자로 잘 알려진 전병욱 목사는 또한 연합장로교회 청년부인 청년닷컴 청년과 만나 권면과 상담, 교제하는 의미있는 자리를 마련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