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에 설립된 이후 이민교회 역사를 대변하면서 37여 년간 이민사회를 섬겨오던 웨스트민스터한인장로교회가 9월부터 오렌지 시 주변 지역복음화를 더욱 효과적으로 감당하기 위해 교회 명칭을 오렌지힐 교회로 변경하게 됐다.

교회를 6년째 담임하고 있는 백창호 목사는 “본 교회를 설립한 고 차남진 목사님을 비롯한 과거 모든 성도의 피땀어린 눈물 기도와 헌신에 대해서 재삼 감사드리지 않을 수 없다” 면서 “앞으로 오렌지힐 교회(Orange Hill Presbyterian Church)가 처음 에덴동산에서, 하나님과 교제를 통해 가질 수 있었던 참 안식을 누릴 뿐 아니라 또, 그 동산으로부터 시작되는 온 세상을 향하신 하나님 위대하신 꿈을 이루는데 크게 쓰임받는‘쉼과 꿈이 있는 공동체’ 가 되기를 소원한다” 고 전했다.

과거를 진심으로 감사하고 미래를 새롭게 열어나가고자 하는 이 교회는 교회 명칭변경을 기념해 소리엘 초청집회, 심령부흥회(강사:최석범목사), 마영애(최은철) 탈북선교사 간증집회, 하덕규 찬양사역자 초청 집회를 개최하고 있다.

문의: (주소: 681 N. Rancho Santiago, Orange, CA 92869, 전화번호: 714-633-3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