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슬림이 흔히 하는 말로 이슬람은 평화의 종교라고 합니다. 그런데 매스컴이나 대중 매체를 통해서 혹은 뉴스를 통해서 보이는 이슬람 모습은 그렇지 않은 것 같은 인상이 짙은 것은 나 혼자만 느끼는 생각이 아닐 것입니다.

대부분 무슬림은 이렇게 말합니다. 9.11 테러를 비롯해서 자살 폭탄이나 소위 말하는 이슬람 테러리스트가 외국인을 잡아 묶어놓고 목을 베면서 잔인하게 죽이며 “알라는 위대하다”고 외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 사람은 정도를 벗어난 이슬람 광신도이며 이들 빗나간 혐오스런 행동이 이슬람 참모습은 아니라고 항변합니다.

그래서 그 말을 그냥 믿고 인류가 함께 전쟁 없이 평화스럽게 살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사실이 그렇지가 않다는데 문제 심각성이 있습니다.

메카 계시와 메디나 계시
이슬람 경전인 코란은 114장으로 구성돼 있는데, 크게 두 부분 즉 메카에서 받았다고 하는 계시와 메디나에서 받았다고 하는 계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메카에서 받았다고 하는 계시 특징은 온건한 표현을 사용하는 것인데, 즉 종교는 강요하지 말라, 모함마드는 기독교와 유대교도 경전이 진리인 것을 확증하기 위해서 보냄을 받았다, 혹은 기독교와 유대교도는 친구로 사귀어도 좋고 서로 결혼을 해도 좋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때는 모함마드가 유일신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자신 편으로 끌어들이기 위해 노력하던 시기였습니다. 왜냐하면 그는 메카에서 아무 도움의 손길도 없이 혼자 외로운 투쟁을 해야 했기 때문에 과격하게 말해서 공연히 적을 만들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 유대교나 기독교도가 믿는 하나님과 자신이 믿는 알라는 같은 신이라고 선언합니다.

'최선의 방법을 따르지 않고는 성전 백성(유대인,기독교인)과 논쟁을 하지 말라. ... 우리는 우리에게 내려진 것(코란), 또 그대에게 내려 주어진 것(신구약 성경) 어느 것이나 믿는다. 우리 신(알라)은 그대 신(하나님)과 같다. 우리는 다같이 그분께 귀의자다.'(코란 29장46절,김용선 번역본)

'우리(알라)가 그대(모함마드)에게 계시한 성전(코란)은 그 이전 있던 것(신구약 성경)을 확증하기 위한 것이다.' (코란 35장31절 메카 계시. 김용선 번역본)

메카에서는 강력하게 응징할 힘이 없었기 때문에 모함마드는 다신교도는 물론이고 심지어는 배신자까지도 관대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령 그대들이 배신하였다 하더라도 알라께서는 그대에게 전혀 용무가 없으신 분이시다. 그러나 그 종의 배신을 좋다고 하시지는 않으신다.'(코란39장7절 메카 계시. 김용선 번역본)

'종교에 강요는 금물이다. 벌써 옳은 길은 잘못과 구별된다.'(2장256절: 메디나 초기. 김용선 번역본)


메디나 계시
그런데 메디나로 와서는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물론 모함마드가 메디나에서 완전한 통치자로서의 입지를 구축할 때까지 약 1년 여간은 메디나에서 받았다고 선포한 코란의 구절들에서도 평화로운 구절들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함마드가 정치적, 군사적 힘을 가진 한 도시국가 통치자로서 확고한 위치를 확보한 헤즈라 2년 이후에는 유대인 기독교인이 반대한다면 굳이 그들을 끌어들이지 않아도 될 정도 충분한 힘이 생겼던 것입니다.

그래서 모함마드는 자신 계시를 거짓이라고 하면서 믿지 않는 기독교도나 유대교도를 무지막지한 백성으로 정죄하고 그들과 사귀는 것을 금하게 됩니다.

'믿는 사람들아 유태교도나 그리스도교를 벗으로 해서는 안 된다. 그들은 서로 서로가 벗이다. 너희들 속에 그들을 벗으로 하는 자가 있으면, 이 자도 그들과 한 통속이다. 알라께서는 무지막지한 백성을 인도하시지는 않는다.'(코란5장51절-김용선 번역본)

'성전이 왜곡되었다'고 주장
더 나아가서는, 이제까지 자신이 진리라고 하던 유대교인들과 기독교인들이 가진 경전은 변질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계시받았다고 주장하는 말과 유대인 기독교인들이 가지고 있는 경전의 내용을 비교해 보면 같은 신이 계시했다고는 전혀 볼 수 없는 너무나 많은 차이가 발견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면 일부다처제를 선언하고 이혼을 두 번까지 허용하는가 하면 모세와 아론의 누이 미리암과 예수의 모친 마리아를 같은 인물로 선언하는 등....

그래서 유대교도와 기독교인들이 모함마드가 계시 받았다고 선포하는 내용을 거짓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모함마드는 자기가 한 말이 참 진리이고 그들이 가진 경전은 왜곡되었으며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있다고 선언하게 되었습니다.

'또 그들 가운데에는 성전(聖典)을 왜곡하여 성전의 문구처럼 너희들에게 생각하게 하는 자가 있다. 그리고 그것이 알라께서 내리신 것이 아닌데도 알라께서 받은 것이라고 말한다. 그들은 알면서도 알라께 대해 거짓말을 하고 있다.'(코란 3장78절, 김용선 번역본)

이전 계시 취소 선언
그래서 이전의 계시를 취소하고 새롭고 더 나은 계시를 주겠다고 주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가 이전에 계시한 문구를 취소하였거나 혹은 일부러 망각하게 했을 경우에, 그 이상 또는 그와 동등한 것을 주려하고 있다. 알라가 전지전능하시다는 것을 당신은 모르느냐?'(코란 2장 106절, 메디나 계시, 김용선 번역본)

'성전(聖典)의 백성이여 너희들이 성전에 대해 감추어 온 많은 부분을 명백히 하고 또 많은 부분을 말소하기 위해 우리의 사도가 너희들한테 온 것이다.'(코란5장15절 메디나 계시. 김용선 번역본)

취소되는 평화적인 메카 계시
이것을 이슬람에서는 나씨크(Nasikh:진보) 혹은 만수크(Mansukh:취소된)교리라고 합니다.

이슬람에서는 나중의 계시가 이전의 계시와 내용이 다를 경우 나중에 계시가 이전의 계시를 취소한 것으로 여기고 나중의 계시를 따르면 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인터넷의 다음 주소를 참조하면 좋을 것입니다. http://www.shiachat.com/forum/index.php?showtopic=55486

위의 인테넷 주소는 무슬림들 단체에서 운영하는 영문 사이트인데, 어떤 무슬림이 취소 교리에 대해 질문한 것을 답변해 놓았습니다.

취소 교리에 대한 답변으로 "이슬람에 대한 건전한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하라"는 글을 올린 사람이 있고 또 한사람은 주장하기를, "코란에는 전혀 모순이 없다. 왜냐하면 코란의 어떤 주제로 두개의 내용이 서로 모순 된다면 그 중 처음 것은 이미 취소된 것이기 때문에 모순이 있을 수 없다"는 주장이었습니다.

취소되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
'이슬람에서 이 논리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왜 이미 계시된 말씀을 취소하거나 새로운 다른 구절로 대치해야 하는가?'하는 이유를 설명할 때 주장하는 논리는 '상황이 변화되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슬람 출판국에서 나온 코란 2장 107절을 설명하고 있는 주석을 그대로 인용해 보면 '코란은 이전의 모든 성서들을 파기하였다. 왜냐하면 인류의 변화된 상황을 고려하여 모든 옛날의 법규들보다 더 나을 뿐 아니라... 새로운 법을 코란이 가져왔기 때문이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변화된 상황 때문에 말씀을 취소해야한다면 예수께서 살아계셨던 1세기의 상황과 모함마드를 통해서 코란이 선포되었던 7세기의 상황 변화를 말하는 것 같지만, 사실 모함마드가 말을 바꾼 것은 메카에 거주하며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610년부터 622년까지의 12년 동안의 상황과, 메디나에서 계시를 받았다고 하는 623년부터 그가 죽었던 632년까지의 9년 동안의 상황이 변화된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 때문에 이미 내린 말씀을 취소하고 새로운 말씀을 주셨다면, 코란이 주어진 7세기와 21세기의 엄청난 상황변화를 생각할 때 이미 그 7세기의 코란은 수십 번 취소되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이 나씨크(진보) 혹은 만쑤크(취소된)교리가 이슬람의 입장에서는 상호 모순된 구절들을 합리화시키는 데 적합하게 보이는 효과적 돌파구가 될 수 있을지는 몰라도 “취소될 수 있는 것은 진리가 아니다”는 대전제를 두고 생각해 볼 때 스스로 진리가 아님을 증명하는 교리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최후 계시인 코란 9장
중요한 것은 가장 격렬한 어조로 불신자들의 살해를 명령한 코란의 구절들이 코란 9장 타우바(회개의 장)에 기록되어 있는데, 코란 9장은 시간적으로 110장을 제외하고는 가장 나중에 선포된 코란이라는 것입니다. 이 계시는 모함마드가 죽기 1-2년 전에 선포한 것입니다.

코란 110장은 3절밖에 없는 승리를 자축하는 간단한 내용입니다.

그러니까 실질적으로 코란 9장은 모든 것을 취소하고 주어진 가장 최후의 계시인 것입니다. 이것을 대치할 다른 계시가 내려오지 않는 한 불신자들을 죽이라는 내용은 철저하게 실천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 이전의 모든 평화스런 계시는 이슬람의 나씨크(Nasikh) 교리 혹은 만쑤크(Mansukh)교리에 의해서 자동 취소된 것이라는 말입니다. 이슬람의 선지자 모함마드가 죽고 나서는 더 이상 코란을 계시 받거나 기록된 코란의 내용에 첨가할 다른 내용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불신자와 맺었던 모든 평화 조약 취소하라는 코란 최후 계시
한 가지 특이한 것은 코란의 모든 장들은 비스밀랄 라흐먼알 라힘(자비로우시고 자애로우신 알라의 이름으로)이라는 말로 시작을 하는데 최후의 계시라고 할 수 있는 코란 9장의 시작은 “자비와 자애”로 시작하지 않고 있습니다.

자비는커녕 오히려 '이전까지 맺은 모든 불신자들과의 평화조약을 취소'하는 내용으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너희가 불신자들과 맺은 계약에 대해 알라와 그분의 선지자(모함마드)로부터 면책선언이라'(코란 9장1절:최용길 번역본)

'이것은 너희가 이슬람이 아라비아에서 승리할 것이라고 약속을 맺었던 우상숭배자에 대한 모든 의무를 알라와 알라 사도로부터 완전히 면제하는 포고이니라'(코란9장1절: 이슬람국제출판국역)

해약은 너희가 계약을 맺은 다신교도에게 준 알라와 사도의 특별한 허락은 이와 같다(코란9장1절: 김용선 번역본)

4개월 간의 유예기간
이렇게 평화조약을 취소해 놓고 2절에 보면 4개월간의 유예기간을 줍니다. 그리고 그 유예기간이 지났는데도 이슬람을 거부하거나 도피하지 않고 남아있는 자에 대해 아래와 같이 선포하고 있습니다.

'4개월 신성월이 지났으면, 다신교도를 발견하는 즉시 죽여라, 잡아라, 억류하라 모든 길에 복병을 두고 기다려라'(코란 9장 5절: 김용선 번역본)

'그리고 금지된 달들이 지나갔을 때 너희가 우상숭배자들을 보는 대로 죽이고 포로로 잡고 공격하라 그리고 모든 매복처소에서 엎드려 그들을 기다리라.'(이슬람 국제출판국역)

'금지된 달이 지나면 너희가 발견하는 불신자마다 살해하고 그를 포로로 잡거나 그들을 포위할 것이며 그들에 대하여 복병하라'(최용길 번역본)

이교도를 죽이러가는 전쟁에 동참 거부하면 불신자로 정죄
그런데 인근 지역에서 오랫동안 평화롭게 같이 살던 사람을 죽이러 가는 일에 동참을 거부하는 무슬림이 생기게 됐습니다. 이런 사람을 믿지 않는 사람들 즉 불신자와 동일시하면서 아래와 같은 계시가 내려왔다고 합니다.

'알라와 종말의 날을 믿는 사람은 생명과 재산을 내던지고 싸우는 일에 빠지려고 그대에게 남아 있기를 원하는 법이 없다. 알라께서는 경건한 사람을 잘 아신다. 그대에게 남아있기를 부탁하는 것은 알라와 종말의 날을 믿지 않는 사람들 뿐. 그들은 마음에 의심을 품고 그 의심 때문에 헤메게 된다.'(코란 9장 44-45절)

'남은 자는 알라 사도 뜻에 반대하는 잔류를 기뻐하여 알라 길을 위해 생명과 재산을 내던지고 싸우는 것을 반대했다. 그들은 말했다. 저렇게 더운데 출정하지 말라. 말하여 주라. 지옥 불이 더 뜨겁다. 이 정도 일은 그들도 알고 있으면 좋겠는데'(코란 9장 81절)

전쟁 회피하면 위선자로 정죄함
모함마드는 전쟁에 참여를 회피하는 사람을 '위선자'라고 부르면서 그들을 배신자와 똑같이 심판할 것을 선언했습니다.

'예언자여, 배신자와 위선자와 싸워라. 그들에 대해서 심하게 굴어도 좋다. 그의 갈 곳은 지옥이다. 얼마나 나쁜 거처인가. ... 알라께서는 통렬한 징벌로써 벌하신다. 그들에게는 지상에 어떤 보호자도 조력자도 없다. ... 가령 그대가 그를 위해 70회 용서를 구한다 해도 알라께선 결코 용서하시지 않을 것이다.'(코란 9장 73-80. 김용선 번역본)

그래서 '모함마드의 가르침을 충성스럽게 따르는 사람들은 칼의 교리를 실천에 옮기는 진짜 이슬람주의자 들이고, 싸우기 싫다고 전쟁을 회피하는 자들은 위선자요 배신자요 겁쟁이요 불신자요 지옥 자식이기에 죽여야 한다'고 코란에 기록돼 있습니다.


'한 떼를 피해 다음 싸움을 준비한다든가 다른 부대와 합류하기 위해서라면 별문제지만, 그 날에 적에게 등을 보이는 그런 자는 반드시 알라 노여움을 받고 가는 곳은 지옥 불, 무서운 곳이다. 그들을 죽인 것은 너희들이 아니다. 알라께서 죽이신 것이다. 사살한 것은 당신이어도 실은 당신이 사살한 것이 아니다. 알라께서 사살하신 것이다. 이것은 신자에게 고마운 은총을 경험시키려 하신 것이다. 참으로 알라께서는 모든 것을 들으시고 아시는 분이다.'(코란 8장 16-17절)

이슬람 전쟁 언제까지 계속될까?
이 전쟁은 언제까지 계속돼야 하는가에 대한 답으로, '이슬람에 대한 핍박이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지구상에 무슬림이 아닌 자가 한 사람도 없을 때까지 싸워야 한다'고 코란 8장39절(최영길 주석)에 말하고 있습니다.

'박해가 사라지고 종교가 온전히 알라만의 것이 될 때까지 성전(聖戰)하라.'(코란 8장39절:최용길 번역본)

'소동이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종교가 모두 알라께로 귀일할 때까지 그들과 싸움을 계속하라.'(코란 8장39절: 김용선 번역본)

'그리고 박해가 없어질 때까지 그리고 종교가 온전히 알라만을 위한 것일 때까지 그들과 싸우라'(코란 8장 40절: 이슬람 국제출판국)

참고로 여기서 싸우라고 번역한 말은 아랍어 원문에는 '까틸루'라고 돼 있는데 이는 '까틀(살해,살인)'이라는 어원에서 파생된 말입니다. 그러니까 싸우라고 번역했지만 사실은 죽이라는 의미라는 것을 어원을 미루어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이 이슬람 참 모습입니다.
무슬림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방어전쟁이었다는 말은 사실인가요?

어떤 이들은 무슬림이 행하는 전쟁은 이방인 공격 때문에 자신 계시와 민족을 보호하기 위해서 취한, 생존을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이슬람이 생긴 첫 세기에 무슬림은 이집트에 쳐들어가서 많은 이집트 사람을 죽였습니다. 이집트 사람은 이슬람을 공격한 일이 없었습니다.

이 말은 마크 가브리엘(Mark. Gabriel) 이라는 사람 책에서 인용한 것입니다. 마크 가브리엘은 이집트 철저한 무슬림 집안에서 태어났습니다. 이슬람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12살 때 이미 코란을 모두 암송했답니다. 이슬람 하바드 대학이라고 하는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는 이집트 알 아자르 대학에 들어가서 이슬람 문화와 역사 부문에서 박사학위를 했습니다. 그는 모든 학생보다도 뛰어난 신앙적 열심과 학력을 인정받아서 이미 그가 석사학위를 공부하고 있을 때부터 알 아자르 대학에서 강의를 했습니다. 그가 박사학위를 받고 나서는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강사가 돼 여러나라에 강연을 다니게 되고 회교 사원에서 설교를 맡아서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가 깊이 연구하다 보니 “알라”라고 하는 신에 대해서 의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그는 축출되었고, 결국은 기독교로 개종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가서 열심히 전도하다가 죽음의 위협을 받게 돼 결국은 미국으로 도피하게 되고 미국에서 공부해 기독교 교육학 박사를 받은 사람입니다.

이슬람에 대해서 그 사람 만큼 정확하고 많은 지식과 정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마 지구상에서 찾기 힘들 것입니다.

그가 쓴 책에 보면 무슬림은 무력으로 이집트를 점령하고 그 사람에게 꼽틱(이집트어)을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대신 아랍어를 사용하도록 했습니다. 조상 대대로 사용하던 꼽틱 대신에 아랍어를 사용하지 않는 사람은 혀를 잘라서 죽였습니다. 이슬람이 생긴 첫 세기에 무슬림에게 죽임을 당한 이집트 사람이 400만 명이 넘는다고 합니다. (마크.가브리엘, '끝나지 않은 2000년의 전쟁' 도서출판 퉁크, 2006 p.85)

그들은 이집트 뿐 아니라 북아프리카 전역을 점령하고 남쪽으로 수단까지 쳐들어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들이 이슬람을 공격하니까 방어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평안히 사는 사람을 공격하고 죽이고 점령한 것입니다. 이것은 모함마드 명령에 순종하기 위해서였습니다.

그러므로 지금 이슬람을 평화 종교라고 말하는 사람은 진짜 이슬람을 모르는 사람이거나 또는 알면서 일부러 자신 치부를 감추고 싶어서 거짓말 하는 사람인 것입니다.

그들 공통점은 자신 선지자인 모함마드가 이미 취소되었다고 선언한 평화로운 메카 계시를 인용하면서 주장하는 것입니다.

이슬람은 평화 종교라고 하면서 이교도을 죽이는 전투에 참여하지 않으려 하는 사람은 코란 나씨크(Nasikh) 교리에 의해서 모함마드 입장에서 평가한다면 새로운 명령이 선포되었는데도 불구하고 이미 취소된 가르침을 따르는 이슬람 배신자요 지옥 자식이요 불신자인 것입니다.

대부분 무슬림 몰라서 속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미워해야할 필요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대부분 무슬림은 아랍어로 된 코란을 정확하게 읽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으므로 그들이 해석해 주는대로 믿고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전세계 무슬림을 15억 정도로 본다면 그 중에 아랍인이 2억 5천만 정도가 됩니다. 즉 코란을 알아들을 수 있는 사람은 전체 무슬림 1/6 밖에 안 됩니다. 더구나 아랍어가 모국어인 사람은 문맹율이 거의 50%에 육박합니다. 세계 기도정보 통계는 문자 해독률을 말하는데 이는 글자를 간신히 읽을 정도를 말합니다. 이제 막 글을 깨우친 초등학교 2~3학년 정도 학생에게 한자에서 온 어려운 단어가 뒤섞인 신문을 주면 읽어도 이해를 못하는 것처럼 코란은 아랍어 중 고대 문어체로 돼 있어서 쉽게 읽고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그렇게 보면 아랍어로 된 코란을 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은 전세계 무슬림 중에 5~7 % 미만으로 그리 많지가 않습니다.

더구나 아랍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이 무슬림이 되면 스스로 경전을 읽고 이해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저 시키는 대로 맹종하는 수밖에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그들은 코란을 아랍어 외의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을 금하고 있습니다. 우민정책을 쓰는 것입니다. 그리고 무조건 따르라고 하는 것입니다.

무슬림은 자기들이 창조주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지만 사실은 모함마드가 태어난 꾸라이쉬(Quraish) 종족신인 알라를 섬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대부분의 무슬림들은 정말 평화를 사랑하면서도, 속아서 불신자와 전쟁을 강요하는 모함마드 말을 믿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맺는 말
우리는 인류에게 참된 행복과 소망을 주는 진리를 외면하고 종교적인 열심 때문에 전쟁을 추구하는 무슬림들을 미워할 수 없습니다. 다만 불쌍히 여기고 용서하고 사랑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들도 우리와 같이 하나님 형상대로 지음받은 하나님 양무리이기 때문입니다.

나하고 믿음과 사상이 다른 사람은 원수로 보고 그러한 원수를 죽이라는 종교는 절대로 사랑의 하나님 종교가 아닙니다. 그런 종교는 평화의 종교라고 말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체의 싸움이 아니고 영적 싸움입니다.'(에베소6:12) 그를 배후에서 조종하고 있는 악한 거짓 영을 묶어버리고, 그 거짓에 속았기 때문에 무고한 사람들을 괴롭히고 죽이는 불쌍한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에게 속아서 그들 무리에 속해 있는 사람을 깨우쳐 돌아오게 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그러나 포기할 수는 없는 일입니다. 우리 주변에 순진한 사람이 그들에게 속지 않도록 일깨워 줘야 하는 일도 우리 사명인 것입니다.

[본국 이란인교회 이만석 선교사는 2004년 12월 현지인에게 복음을 전했다는 이유로 강제추방을 당하기 전까지 이란 테헤란 한인교회에서 19년 동안 사역을 감당해 왔다. 이만석 선교사는 강제 추방 이후 본국으로 돌아와 서울광염교회(일명 감자탕 교회. 조현삼 목사) 후원으로 한국이란인교회를 세웠고, 현재도 이란 선교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