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8대 아틀란타한인회장 선거 입후보자 등록이 15일(토) 마감된 가운데, 은종국 후보가 단독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은종국 후보 측 배기성 선거위원장은 지난 11일 350여장의 입후보자추천서와 35,000달러의 선거공탁금을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안건길, 이하 선관위)에 제출한바 있다.

선관위측은 이번에 바뀐 한인회칙 8장 43조 4항에 따라 선거일인 10월 14일 임시총회에 출석한 100명 이상의 정회원들의 투표를 실시하며, 과반수 이상 표를 얻는 경우 은종국 후보는 한인회장으로 선출된다.

23일(주일) 한인회측은 문화회관에서 ‘한가위 대잔치’를 여는 한편, 한인회장 후보 소견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