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 세커는 이런 말을 했습니다. "조금만 감사하는 사람도 많은 기쁨을 느낀다. 감사의 마음은 위대하고도 행복한 마음이다." 탤런트 김자옥씨는 무릎팍도사(예능프로그램)에 나와서 자신이 대장암에 걸린 사실을 이야기하면서, 심장마비나 뇌졸증으로 갑자기 사망하는 병보다는 암이라는 병에 걸려서 자신도 죽음을 준비하고 가족들도 준비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사하냐고 말했습니다. 절망할 필요가 없다고 했습니다. 내가 제일 싫어했던 사람이 누구지? 싫어하지 말자. 말 한 마디라도 남편한테 좋은 얘기 해줘야지. 그렇게 이별을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 병이니 얼마나 감사하냐고 말했습니다. 주어진 현실을 인정하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감사하게 여기는 성숙한 자세를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존 밀러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 사람이 얼마나 행복한지는 그 사람의 감사의 깊이에 달려 있다. 불행한 사람은 삶에 대해, 다른 사람에 대해, 그리고 하나님에 대해 감사가 거의 없다는 사실을 당신은 금방 눈치 챌 것이다."
저는 요즘 아침에는 Q.T.(Quiet Time) 말씀 묵상의 시간을 갖고, 저녁에는 T.T.(Thanks Time) 감사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나를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곱씹어 생각할 때마다 감사합니다. 사랑이신 하나님, 좋으신 하나님, 인자하신 하나님께서 나를 만드셨다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주 너의 하나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구원을 베푸실 전능하신 하나님이시다. 너를 보고서 기뻐하고 반기시고, 너를 사랑으로 새롭게 해주시고, 너를 보고서 노래하며 기뻐하실 것이다."(스바냐 3:17 새번역) 우리를 잠잠히 사랑하시는 하나님은 우리 때문에 기쁨을 이기지 못할 정도라는 것입니다. 놀랍지 않습니까?
Basker Bill은 자신의 일상을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행복한 월요일, 복된 화요일, 즐거운 수요일, 유쾌한 목요일, 좋은 금요일, 영광스런 토요일, 하늘의 기쁨이 넘치는 일요일."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도 조금만 더 감사해 보세요~. 행복한 미소가 얼굴에 그려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