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미국 LA 시가지 행진및 화해와 평화기원 LA 집회(9.15 코리아타운, 주님의영광교회)
15일 오후 3시 미국 LA는 십자가 물결로 넘실됐다.

LA한인회(남문기 회장)와 남가주기독교교회협의회(박종대 목사) 공동주최로 개최된 미국 LA PPP는 연도에 몰려든 수천명 한인의 환호속에 PPP가 감격적으로 미국 땅에서 첫발을 내딛었다.

“지구촌 항구적인 평화와 한반도 통일을 위해 십자가를 지겠습니다”라는 대형 플랜카드를 선두로 진행된 이날 PPP 대행진에는 김영진 전농림부장관, 신호범 위싱턴주 상원의원, 래리그랜트 마틴루터킹재단 총재, 박희민 미주 PPP 대회장, 탤런트 최선자씨 등 수많은 미주 한인 및 흑인 지도자가 참석했다.

한인의 날 퍼레이드에 맞쳐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는 통일과 부흥에 대한 염원을 앉고 LA 코리아 타운가를 행진했으며 , 퍼레이드를 보기 위해 나온 수천명 한인의 뜨거운 환영으로 미주에서 첫 사역을 성공리에 진행했다.

이어 주님의영광교회로 이동, 신승훈 목사 사회로 미국 LA PPP사역 보고회 및 화해와 평화 기원집회를 갖고 미국 땅의 영적인 각성과 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PPP 미국 오렌지카운티(OC) 대행진및 화해 평화기원 OC집회 (9.16 오후 5시 풀러튼-은혜한인교회)
한국과 미국에서 13대 도시 순회 마지막 사역인 오렌지카운티(OC) PPP 행사는 오렌지카운티 한인회(회장: 잔안)와 오렌지카운티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 한기홍)공동 주최로 16일 오후 5시 OC풀러튼시에서 개최했다. 풀러튼 공원에서 은혜한인교회까지 많은 한인이 참석 플랭카드와 피켓, 깃발, PPP모자와 티셔츠를 입고 부흥과 통일을 외쳤다.

특히 미주에서는 처음, 단독으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경찰의 인도하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미주 전역으로 PPP 사역 확산을 위해 좋은 모델이 된 것으로 평가됐다.

이어 오후 6시 은혜한인교회(한기홍 목사)에서 개최된 오렌지카운티 PPP 화해와 평화 기원집회를 가졌다.

이날 집회는 한기홍 PPP 대회장의 개회선언에 이어 사랑의빛진자선교회와 피스메리커스팀 찬양, 영화 “시스트액트”로 유명한 크랜셔엘리트 합창원 50여 명 뜨거움과 열정에 넘치는 곡으로 참석한 많은 사람과 함께 큰 기쁨과 열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잔안 오렌지카운티 한인회장 환영사, 김영진전장관 PPP 대회사, 신호범 워싱턴주상원의원과 마틴루터킹 재단 그랜트래리 총재 축사, 탤런트 최선자 씨 PPP 간증 후 참석자 모두가 미국 영적인 각성과 남북통일을 위해 간절히 기도함으로 행사가 종료됐다.

미주에서 PPP 사역 가능성 확인-미주전역 넘어 타 대륙으로 확산 자리김 될 듯
미주에서 처음 실시된 이번 PPP에 대한 현지 언론과 교회 그리고 참석자의 뜨거운 반응에 PPP 지도부는 매우 고무됐다. 특히 미주에서는 한인사회 대표기구인 한인회와 기독교대표기관이 연합해 사역 한 좋은 모델로 타주 사역에서도 좋은 이정표가 될것으로 보여진다.

PPP를 창설한 김영진 전장관은 오렌지카운티 행사 대회사에서 “앞으로 이 PPP 화해와 평화운동은 미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며 이를 위해 PPP를 연내에 상설화시키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PPP 행사에 참석한 많은 미주 한인 지도자가 이구동성 PPP 매년 개최를 강력히 본부에 요청하는 등 미국에서 첫 사역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PPP에 참석한 프론티어선교회 김평욱대표 또한 “아프리카에서도 PPP 사역을 시작하고 싶다”고 밝혔고 호주 기독민주당도 미주에서의 PPP 사역 성공에 따라 호주에서도 PPP 사역을 시작하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한편 화해-평화-통일을 이슈로 지난 8월5일 부산에서 시작되었던 2007 PPP 대행진은 북한 평양에서 사역만 남겨둔 채 한국과 미국 모든 공식 일정을 끝내고, 북한 일정 준비에 들어간다. 내달 10월 11-13일 북한을 방문할 PPP대행진단은 평양 칠골교회에서 김영진 PPP 대회장과 조선그리스도연맹 오경우 서기장 간에 화해와 평화 기원 기도문을 낭독될 예정이다.

문의:(714)870-7415, (714)356-5114, e-mai: ppp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