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과 요나단 황국명 목사, 찬양사역자 최명자 사모, 손영진 사모가 펼치는 ‘3인3색 찬양 콘서트’가 지난 14일(금) 오후 8시30분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담임 이만호 목사)에서 열렸다. 뉴욕순복음안디옥교회는 교회설립 21주년 기념으로 이번 음악회를 열었으며 교회설립 21주년 기념예배는 16일(주일) 오후 5시에 진행된다.

콘서트에서 황국명 목사는 "함께하는 사역에 또다른 맛이 있고 효과가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리고 한인교회에서 집회를 하다보니 찬양사역자로 인해 마음상한 분들도 많이 있는 것을 보게 되었다. 검증되지 않은 사역자로 인한 것이었다. 대신 용서를 구하고 앞으로 찬양집회를 계획하고 있는 교회가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 함께 뭉쳤다."며 3인 3색 콘서트를 시작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이어 황 목사는 "앞으로 3인 3색 콘서트는 남미와 아프리카 같은 곳에도 찾아가 찬양으로 복음을 전파하는 사역을 감당하고 싶다."며 많은 기도와 후원을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