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KC 소년소녀합창단 제10회 정기연주회가 9.11 테러를 비롯한 모든 테러 희생자 영혼을 추모하는 음악회로 “자비하신 주님 예수”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다.

뉴저지 연주회는 지난 9일(주일) 필그림교회에서 열렸으며 뉴욕 연주회는 22일(토) 뉴욕장로교회에서 열린다.

TKC 소년소녀합창단의 음악감독이기도 한 양재원 지휘자는 “이번 제 10회 정기연주회가 테러로 귀중한 목숨을 잃은 분의 영혼을 음악을 통해 기도하며, 고통 받고 슬픔에 잠긴 희생자 가족과 친구와 이웃의 상처를 우리 단원의 아름다운 화음으로 어루만지고, 위로와 평안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음악은 기쁨을 주며 아픈 상처를 치유하는 능력이 있음을 믿기 때문입니다. 우리 노래가 진정한 평화 노래가 되기를 소망합니다.”라고 전했다.


문의: 917-658-3181(음악감독/지휘자 양재원)
Email: tkcchoir@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