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호 목사(산타클라라연합감리교회 담임, 북가주교회협의회 회장)은 이슬람 세력 라마단기간 동안 "이슬람 세력에 대해 대응하기 위해서 기독교 본질을 더욱 철저히 가르치고 훈련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리스도 고난과 부활 의미를 되새기며, 그리스도인이 영적전쟁에서 치열하게 나가야 한다. 그리스도인과 이슬람 율법적 삶을 삶을 비교해가며, 더욱 경각심 갖고 깨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스도인은 성탄절 전 강림절을 통해 주님 오심을 기다리며, 사순절 기간 통해 부활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 있다"며 "자신 삶을 돌아보며 성경적으로 만들고 주님 십자가에 달리신 의미를 새겨 자녀가 되는 훈련에 참여하는 시간 필요해"라고 말했다.

이성호 목사는 '현재 기독교 모습'에 대해 "이슬람권서 기독교가 세속적인 서양 문화와 동일시 되면서 성과 폭력이 난무하는 할리우드 영화에 나타난 삶처럼, 기도와 금식이 없을뿐 아니라 이혼율이 50% 넘고, 청소년은 마약과 갱단에 빠진 사회를 만들었다고 비난 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기독교가 각성과 회개를 통해, 지역을 거룩한 도시로 만드는 성시화운동으로 새로와져야 한다"며 "형식에 지나치게 집착하고 극단적인 율법에 염증을 느낀 이슬람에게 사랑과 자비가 풍성한 기독교로 개종하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기독교인이 빛과 소금으로 살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쓰고, 말보다는 삶으로 전도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며 "영적전쟁서 승리하는 길은 기독교가 무슬림보다 깨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