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르 세리브리아코프(Victor Seribriakoff)가 열다섯살이었을 때, 선생님은 그가 학교도 제대로 졸업하지 못할 것이며, 공부는 그만두고 장사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빅토르는 선생님의 충고를 받아들여 그 다음 17년 동안 여러 가지 평범하지 않은 일들을 해왔다. 빅토르는 '저능아'란 소리를 들었고 그 후부터 계속 저능아처럼 행동해 왔다. 그러나 32살이 되었을 때, 기상Jul 29, 2013 09:20 PM PDT
하나님은 우리에게 그분의 말씀인 성경을 주셨다. 성경을 주신 목적은 예수님을 믿는다면 성경대로 생활하라고 주신 것이다. 우리가 성경 공부하고 설교를 듣는 목적도 생활하기 위함이다. 성경을 읽어야 한다. 성경을 연구해야 한다. 성경을 공부해야 한다. 성경을 암송해야 한다. 그러나 그 자체가 목적은 아니다. 거기서 그쳐서는 안된다. 공부하고 연구하Jul 21, 2013 11:10 PM PDT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변화는 필수적이요 의무적인 문제다. 교회의 사명은 세상을 변화 시키는 것이다. 교회가 세상을 변화 시키는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서 먼저 해결 되어야 할 문제가 성도 개인의 변화다. 변화되지 않은 그리스도인은 세상을 변화 시키는 일에 장애가 될 뿐아니라 오히려 오염시키는 일에 일조하게 된다. 복음의 장애가 되고 천국 문을 가로막는 악역을 자처하게 된다. 기독교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는 변화되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문제다. 하나님은 그의 자녀들로 하여금 변화를 위한 과정Jul 15, 2013 08:10 AM PDT
길을 가다 낯선 곳에서 길을 잃고 헤메는 경험은 누구나 갖고 있다. 지금처럼 네비게이션이 없던 시절에는 지도를 들고 찾다가 길이 달라지면 난감하기 이를 데 없게 된다. 더구나 지도도 없이 길을 가다 길이 끊겼거나 공사중이어서 돌아가야 하는 변수가 생기면 본의 아닌 새로운 여정이 시작되게 된다. 주유소나 편의점에 들러 약도를 물어 봐야만 한Jul 08, 2013 06:32 PM PDT
어느 날 조그만 채소 가게에 60대 초반의 말쑥한 신사가 채소를 사러 왔다. 점원에게 20달러 지폐를 건네주고 잔돈을 기다렸다. 점원은 계산대에 돈을 넣고 잔돈을 꺼내려고 했다. 채소의 물기가 묻은 손가락에 지폐 잉크가 번진 걸 보고 충격받은 점원은 순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당황했다. 잠시 고민한 후에 결정을 내렸다. 그가 누군가! 엠마누엘 닝거(Emmanual Ninger). 오랜 친구이자 좋은 이웃이며 고객으로 알고 지내던 사람이 아닌가. 그런 그가 위조지폐 따위를 줄 리가 없다. 그녀는 엠마누엘에게 잔돈을 주었고Jun 29, 2013 06:56 PM PDT
뒝벌은 날 수 없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뒝벌은 몸집이 너무 크고 날개는 너무 작아 공기역학적으로 물리학 이론상 날 수 없는 벌이다. 비행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과학적 결론이다. 그러나 뒝벌은 날고 있다. 높은 곳에 있는 꿀을 찾아야 하기 때문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불가능한 신체적 조건을 생각할 겨를없이 그는 날아야만 하는것이다. 불가능한 조건Jun 23, 2013 06:27 AM PDT
호구지책으로 만족하는 인생이 아닌, 발전적이고 보다 다른 차원의 삶에 대한 열망이 있는 사람들은 변화의 필요성에 대해 전적으로 공감한다. 그러나 정작 변화를 위한 행동 개시가 늦춰지는 경향이 있다. 변화의 필요성에는 전적으로 동의 하지만 변화를 위한 행동 개시는 미뤄지고 있다. 이후 발생할지 모르는 사태 악화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지 못Jun 14, 2013 05:44 PM PDT
하루 동안 사람의 머리 속을 스쳐가는 생각은 몇 가지나 될까? 사람들이 생각없이 내뱉는 말 중에 오만가지 생각이 다든다는 말이 있는데, 실제가 그렇다. 사람들이 하루에 생각하는 생각이 5만 가지가 넘는다고 한다. 심리학자들에 의하면 사람은 잠자는 시간 8시간을 빼고 하루에 약 6만 가지 생각을 하며 산다고 한다. 그렇다면 '오만 가지 잡생각' 가운데 긍정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지의 여부가 새로운 생각을 임신할 수 있는 가능성의 지표가 될 것이다. 어른이 되고 나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어 세 가지가 있다. '물론 그렇다Jun 09, 2013 07:27 AM PDT
엄밀히 말하면 인생의 실패는 문제 때문이 아니라, 두려움 때문이다. 문제는 물리적인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인 문제이다. 생각이 두려움에 잡히게 되면 가능함에도 불구하고 행동이 불가능하게 되고 행동하지 않았기 때문에 패배를 자초하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밟았을 경우에만 정복이 가능함을 하나님은 전제하셨다. 밟지 않으면 정복을 못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패배자가 되는 것이다. 상대가 가만 놔두지 않기 때문이다. 전능하신 하나님의 약속은 행동에 의해서만 유효하다. 두려울 때May 31, 2013 08:38 PM PDT
전나무는 주변 환경이 예전과 같지 않다는 불안이 가중될 때 이전과는 다른 방식으로 엄청난 열매를 맺는다. 종족 보존을 평소와 같은 방식으로 해서는 도저히 달성할 수 없다는 엄청난 불안감이 폭발적인 열정을 불러일으키는 것이다. 앞날이 불확실한 전나무의 이 같은 종족 보존을 위한 분투노력을 '앙스트블뤼테(angstblute)'라고 한다. 공부하는 과정도 전나무의 앙스트블뤼테와 같은 불안감이 열정을 불러일으켜 전대미문의 새로운 창조로 연결되는 가능성의 문을 열게 하는 원동력이 된다. 잉May 24, 2013 05:54 PM PDT
기독교인들의 교회 생활 가운데서 교회 절기와 직접 관련은 없지만 그에 못지 않게 해마다 꼭 지키는 행사가 있다. 그것은 가정의 달에 지키는 어린이 주일과 어버이 주일이다. 목사님의 어버이 주일 설교를 듣는 동안 성도들의 마음에는 무심했던 부모님의 은혜에 대한 감회가 잔잔한 파도처럼 밀려온다. 그러다가 설교가 끝날 때 쯤이 되면 가슴 속의 뜨거움이 눈 주위로 모여 들어 아직 보이지는 않지만 눈물과 울음은 목젖까지 올라와 있게 된다. 마침내 설교가 끝나고 찬송가 대신 '나실제 괴로움 다 잊May 17, 2013 07:09 AM PDT
미시건 주의 디트로이트에 소냐 카슨이라는 흑인 고아 소녀가 살고 있었다. 그녀는 부모의 얼굴을 본 적이 없다. 보호자가 없이 세상에 버려진 어린 소녀 소냐는 학교는 엄두도 못냈다. 당장 호구지책이 막연했기 때문이다. 의지할 곳이 없었던 13살의 소냐는 남자를 만나 동거하기 시작했다. 그 남자는 세상 물정 모르는 철부지 소녀를 감쪽같이 속였다May 13, 2013 04:41 PM PDT
야고보서 5장을 보면 기도에 관해서 우리를 주눅들게 하는 얘기가 나온다. 엘리야는 우리와 성정이 같은 사람인데 그가 비오지 않기를 기도하면 3년 6개월 동안 비가 오지 않고, 그가 다시 비가 오기를 기도하면 하늘이 비를 주고 땅이 열매를 맺었다는 것이다. 열왕기서를 보면 그것은 사실이다. 하늘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엘리야는 과연 어떤 사람인가? 인간적으로는 우리와 다를바 없다고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분명히 다른 것이 있다. 850명의 거짓 선지자와 홀로 싸워 당당하게 승리한 엘리야는 참된 하May 03, 2013 03:38 PM PDT
20세기 후반에 혜성처럼 나타나 움직이지 못하는 거대 난파선 GE를 살려낸 잭 웰치의 처방은 단 한 줄의 메시지였다. "1등, 2등만 남기고 모두 처분하라!" 자신이 설립했던 회사 애플에서 쫓겨나 유랑생활을 하다가 다시 돌아와 망해가던 애플을 기적처럼 회생시킨 그의 화두는 단 하나, '우아한 단순함'이었다. 애플사 수입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성공을 거둔 그의 회심작 아이팟의 핵심은 바로 '우아한 단순함'의 디자인에 있었다. 전쟁이나 기업 경영에 있어서 승리의 비결은 핵심적인 것, 본질적인 것에 있다Apr 28, 2013 08:39 AM PDT
북미대륙에서 처음으로 금이 발견된 것은 1820년 말이다. 캘리포니아에서 금이 발견됐다는 소식은 백인들에게는 Good News였지만 인디언들에게는 Bad News였다. 금을 채굴하기위해 미국 정부는 1830년 《인디언 이주법》(Indian Removal Act)을 강행하였고, 아메리카 토착민들이 오클라호마의 인디언 보호구역으로 강제 이주 당하면서 많은 인디언들이 병, 추위, 굶주림으로 죽은 '눈물의 길'(Trail of Tears)을 걸어가야 하는 운명이 되었다.Apr 20, 2013 07:59 PM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