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준민 목사 목회서신] 가장 어두운 골짜기가 가장 밝은 지혜를 낳습니다
골짜기는 어둡습니다. 깊은 골짜기일수록 어둡습니다. 그런데 바로 그 가장 어둡고 깊은 골짜기에서 가장 밝고 깊은 지혜가 탄생합니다. 사람은 태어나서 산 정상을 정복하기 위해 길을 떠납니다. 정상은 높고 아름답습니다. 그… 
[이민규 칼럼] 찰리 커크의 죽음을 보며
미국이 아픈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며칠 전 보수 정치의 젊은 리더였던 찰리 커크(31세)가 유타의 한 대학에서 강연중 총에 맞아 사망한 사건 때문입니다. 
[김성수 칼럼] 받은 사랑의 아름다운 순환
달라스 예닮교회(이우철 목사)에서 열린 "제133차 목회자를 위한 가정교회 컨퍼런스"에 잘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도 큰 위로와 격려, 그리고 많은 배움을 얻었습니다. 
[성종근 칼럼] 가을
올해도 시간이 지나 가을을 맞이했습니다. 세월의 무거움을 조금씩 알아갑니다. 세월에 성숙하고 세월에 속아 무엇인가? 해보려 하면 몸과 마음이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지나가는 세월을 낭비할 수 없습니다. 사도 바울…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이 주셨던 첫 마음을 간직하며
9월에 들어오니 날씨도 선선해지고 뒷마당의 잎들도 색이 변하는 것을 봅니다. 가을은 풍성한 열매를 거두고 하나님께 감사하며 새로 맞을 해를 준비하는 때입니다. 남은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하는 … 
[진유철 칼럼] 말레이시아에서의‘열방전’수련회를 다녀와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순종하는 믿음으로 C국 사역자들의 말레이시아 ‘열방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는, 생각과 달리 약함과 부족함이 계속되었습니다. 그런데 지난주일 오후 청년교구의 야외예배까지 잘 마치고 공항에 가서… 
[강준민 칼럼] 가장 거부하고 싶은 것이 가장 큰 선물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원하는 것을 주시길 기뻐하십니다. 부모의 기쁨은 자녀가 원하는 것을 선물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녀가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고 싶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어보곤 합니다. 하나님도 우리가 원하는 것… 
[목동 칼럼] 두고 온 만주 벌판
지난 글에서 비전 50 선교회가 필자의 전임 목사이자 원로목사이신 윤일흠 선교사께서 30 여 년 전, 기아와 질병으로 죽어가던 연변의 꽃제비 아이들을 돌보는 사역에서 시작되었음을 언급한 바 있다. 그때 국경 일대에서 어린 … 
거대한 잭팟의 그늘, 복권이 남기는 탐욕과 착취의 실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마크 H. 크리치 목사의 기고글인 '파워볼 잭팟과 복권: 성경은 무엇이라고 말하는가?'(Powerball jackpots and lottery tickets: What does the Bible say?)를 10일 게재했다. 마크 H. 크리치 목사(Rev. Mark H. Creech)는 노스… [사설] 손현보 목사 구속, 금도를 넘었다
부산 세계로교회 손현보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끝내 발부됐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손 목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고, 이를 지난 8일 부산지법이 구속 전 영장실질심사 끝에 영장을 발부했다. 부산지법 영장… 
교회의 신뢰, 사역의 기초를 세우는 힘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샘 레이너 목사의 기고글인 '교회 지도자들이 신뢰를 세우고 유지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질문'(10 essential questions for church leaders to build and maintain trust)을 9일 게재했다. 레이너 목사는 플로리다의 웨스… 
[신성욱 교수 칼럼] 다윗과 요셉과 에스더와 모세처럼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말씀을 묵상하다가 페북에서 영상 몇 개를 보았다. 너무 힘이 되고 감동이 되는 것들이었다. 그래서 필요할 때 나누려고 저장해놓았다. 그중 아름다운 한 처녀가 나와서 설명하는 글귀의 내용이 있어 아…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험한 세상 나그네 길
지난 2023년 6월 18일 한국에서 한 의사가 교통사고로 안타깝게 사망했다는 뉴스가 한동안 한국 사회를 크게 동요시켰던 일이 있습니다. 그것은 다름아닌 대동맥 박리 수술 명의로 알려진 당시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주석중 교… 
[이훈구 장로 칼럼] 눈물은 인생이다
살아가면서 단 한 번도 눈물을 흘려 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눈물은 단순히 눈에서 흘러내리는 물방울이 아니라, 삶의 깊은 의미와 감정을 담고 있는 언어다. 어린 갓난아기가 엄마 뱃속을 떠나 세상에 나올 때 처음 터뜨… [사설] 北 인권 외면한 대화·교류 누굴 위한 건가
윤석열 정부 시절 신설된 통일부 내 탈북민 고용·창업 지원 전담조직이 최근 해체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대북·통일 정책 기조가 '남북 대화·교류'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탈북민 지원을 전담하던 조직마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