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형용 목사 칼럼] 슬픔 가운데 있었던 하나님의 사람
1. 안식 후 첫날 일찍이 아직 어두울 때에 막달라 마리아가 무덤에 와서 돌이 무덤에서 옮겨진 것을 보고 2. 시몬 베드로와 예수께서 사랑하시던 그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되 사람들이 주님을 무덤에서 가져다가 어디 두…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오랫동안 기다리던 주
아비 마이어라는 사람을 아십니까? 챨리 멍거(Charlei Munger 1924-2023)는요? 우리가 잘 아는 워런 버핏( Warren Buffett, 1930- )은 찰리 멍거를 일컬어 “그는 내 삶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요, 그가 없으면 내가 없었다” 라고 이야기 했습니… [사설] 미 의회 '이산가족 상봉'법안에 담긴 의미
미국 의회가 매년 의무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국방 정책·예산 법안에 한국계 미국인들을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미국 정부가 6·25 전쟁 이후 북한에 있는 가족과 이별하게 된 한국계 미국인들의 이산가족 상봉을 지원해주는… 
대사명(Great Commission)은 마감일이 아니라 삶이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드수자 대주교의 기고글인 '왜 우리는 대사명(Great Commission) 완수의 날짜를 정해서는 안 되는가'(Why we shouldn't set a date to finish the Great Commission)를 10일 게재했다. 조셉 드수자 대주교는 국제적으로 … 
[강태광 칼럼] 내 아들 딸은 어디서 울까?
감사절 연휴에 동부에 사는 딸과 긴 통화를 했다. 서로 바빠서 간단한 안부와 기도만 나누는 우리는 모처럼 여유롭게 통화했다. 딸은 어린 시절 감사한 일들, 숨겨 둔 어린 시절 아픔과 하나님 축복을 누리는 오늘을 나눴다. 감… 
[신성욱 교수 칼럼] 상상력이 열어준 홍해 도하의 기적
[1] 2009년, 영화계는 한 사람 때문에 뒤집혔다. 바로 ‘제임스 캐머런’(James Cameron).그가 만든 영화 아바타는 무려 27억 달러가 넘는 흥행을 기록했다. 이미 20억 달러를 돌파했던 타이타닉까지 포함하면, 세계 박스오피스를 뒤흔… 
[DM 선교회 서두만 목사의 12월 기도편지] 모든 성도가 전도와 양육과 재생산의 기쁨을 누릴 때까지!
기도와 재정으로 후원해 주신 모든 분에게 주님의 샬롬을 전합니다. 모든 성도가 전도와 양육과 재생산의 기쁨을 누릴 때까지! 은퇴 이후 순회선교 활동을 하면서 건강한 교회 성장과 부흥을 위해 외치는 구호입니다. 찢어지… 
[신성욱 교수 칼럼] 성서고고학적 발견이 주는 의미
[1] 성경이 역사적 사실임을 부정하는 이들이 상당히 많다. 불신자는 물론이요, 교회에 출석하는 이들 가운데서도 성경의 역사성에 대해 확신하지 못하는 이들이 적지 않음을 안다. 하긴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김한요 칼럼] ‘하필이면’을 ‘호박 넝쿨채’로
요즘 자라가는 손주들을 보면, 그냥 행복하고 마음이 풍성해집니다. 손주들이 나에게 주는 선물 하나 없지만, 그들의 입술 속에서 나오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저의 마음에 웃음꽃을 피게 합니다. 자기들 엄마 아빠와는 영어를 … 
[구봉주 칼럼] 베스트 프렌드
오늘 칼럼은 제목과 달리, 지난 주에 다뤘던 “Always Fresh, 만남의 축복”이라는 주제와 상반된 주제입니다. 오해 없이 칼럼을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대 때, 제게는 친구가 굉장히 많은 편이었습니다. 성격이 외향적이고,… 
[신성욱 칼럼] 초점 제대로 맞추기
한 남자가 매일 같이 이른 아침에 배낭을 짊어진 채 자전거를 타고 국경을 지나가고 있었다. 그러자 세관원이 그 남자에게 말했다. 세관에 신고할 물품이 있습니까?” “없습니다.” “그럼 배낭에는 뭐가 들어 있습니까?” “… 
[신성욱 칼럼] 고난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손길
다정하고 사랑했던 딸이 수녀원에서 서른세 살의 나이에 숨을 거두었다. 이미 20대에 치아를 거의 다 잃어 쇠약해진 딸은 이질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떠났다. 아빠의 마음이 어땠을까? 비참했을 게다. 자신만 살아남아 숨… 
[기고] 장애인은 일반 사람과 소통할 수 없다
장애를 가진 성도와 함께 신앙생활을 할 때, 많은 사람들은 말을 또렷하게 하지 못하거나 대답이 느리다는 이유로 소통이 어렵다고 판단합니다. 발달장애가 있는 성도,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청년, 뇌병변으로 말이 느린 집사, … 
[이훈구 장로 칼럼] 아름답고 행복한 믿음의 가정을 이루는 자녀
어린 자녀가 성장해 가면서 자연스럽게 이성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스스로 어떤 방향으로, 어떻게 이성에 대해 접근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이때 부모가 자녀에게 바람직한 이성관에 대한 올바른 지도와 … 
[김병구 장로 칼럼] 사후에 인간의 영혼은 어디로 가는가?
죽음 이후 인간의 영혼이 어디로 가는가는 모든 시대의 근본 질문이었다. 그러나 성경은 이 문제에 대해 놀랍도록 명확하고 일관된 답을 제시한다. 죽음은 소멸이 아니며, 영혼이 계속 존재하는 새로운 시작이다. 성경은 죽음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