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서던 쿡'의 아이콘, 'n-워드'사용하고 흑인 차별해 질타
사바나 출신으로 '서던 쿡(美 남부 스타일 요리)'의 아이콘인 폴라 딘(66)이 흑인을 비하하는 'n'으로 시작하는 단어를 공공연히 사용하고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흑인 직원들을 대놓고 차별한 것으로 밝혀져 논란이 거세다. … 인터넷도 못 쓰게 하던 몰몬, 인터넷 전도 전략 발표
검은 바지에 하얀 셔츠, 명찰을 달고 가가호호 전도하는 몰몬이 전도 방식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란 본래 명칭보다는 몰몬으로 더 잘 알려진 그들에게 가가호호 전도는 일종의 자존심처럼 여겨졌다는… '갑'의 아름다운 양보...대기자 명단 여성에게 자리 선뜻 내준 델타 회장
당뇨병을 앓는 아이들을 위한 여름캠프에 어린 딸을 보낸 한 어머니는 집으로 딸을 데리고 와야했다. 그런데 돌아갈 비행기 좌석이 없었다. 자리가 나면 탈 수 있는 대기석에서 기다리던 그녀는 1기 당뇨병을 앓고 있는12살짜리 … 손 맞잡은 KAIST-현대重 "미래 신사업 위한 HK 연구센터 건립키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현대중공업이 에너지와 환경, 물 등 지속가능한 성장 분야에 걸쳐 미래 신사업을 겨냥, 공동 개발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아울러 이를 지원하기 위해 연구센터를 건립하기로 결정했다. 40대女, 안양역 기차 선로에 투신해 숨져
열차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후 7시 50분, 경기도 안양역에서 40대로 추정되는 한 여성이 승강장에 들어오는 열차에 몸을 던져 그 자리에서 숨졌다. 언어 안 통해 병원에서 불편했나요? 불이익 체험담 공모
한인기독교커뮤니티개발협회(KCCD)는 언어 장벽으로 인해 병원 방문이나 진료 시 불이익을 당한 체험담을 공모한다. KCCD는 "캘리포니아에서는 누구나 원하는 언어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보장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지만 시… 檢, 60대 청부살해범 병원진단서 '형 집행 정지' 조사
여대생을 청부살해한 혐의로 수감 중이던 60대 여성이 치료를 이유로 교도소에서 나와 호화병실에서 생활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수사 중인 검찰이 여성이 입원했던 세브란스병원 의사들에 대해 조사에 나섰다. 뇌종양 친구위해 캘리포니아 4학년 15명 단체 삭발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시에 있는 엘 카미노 크리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4학년 남학생 15명이 같은 반 친구를 위해 단체로 삭발한 사연이 전해지며 감동을 주고 있다. 숙명여대 유한태 교수 전시회 "KO-MERICA*AME-REA"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한국과 미국의 국제적 위상과 양국의 애환을 태극기와 성조기로 착시현상을 이용하여 그래픽 디자인으로 시각화한 작품과 한국 태극기와 미국 성조기의 만남을 동등한 관계에서 그려낸 흥미로운 작품… 가스펠 가수이자 목회자, 불법 총기소지로 공항서 체포
잘 알려진 가스펠 가수이자 목회자가 수요일 오후 장정된 총을 공항에 가지고 갔다 체포됐다. 美 국방부 청사에 한국전 기념관 개관
워싱턴 DC 국방부 본관 1층에 한국전 기념관이 개관되었다. 지난 18일 한국전 정전 60주년을 기념하며 개관된 한국전 기념관에 새겨진 문구는 ‘잊혀진 승리’(Forgotten Victory). 연방의사당에 4번째로 세워진 흑인 동상의 주인공은
노예로 태어났지만 나중에 유명한 노예제 폐지론자가 된 프레드릭 더글러스(1818~1895)다. 지난 19일 워싱턴 DC 연방의사당에서는 프레드릭 더글러스 동상 제막식이 열렸다. 연방의사당에 세워진 동상 중 흑인으로는 4번째다. 동성애 회복 돕던 美 단체, 사역 종료하기로
동성애 회복을 돕던 단체가 문을 닫는다. 37년째 동성애와 관련된 사역을 해온 엑소더스 인터내셔널(Exodus International)은, 최근 이사회에서 무기명 투표를 실시한 결과 사역을 접기로 했다. 이사회는 1년 동안 이를 놓고 기도하며 … 한국일보 사태에 언론인 출신 정치인들 '한목소리'로 일갈
한국일보의 편집국 폐쇄 사태와 관련, 정치권이 성명을 발표했다. 20일 언론인 출신 새누리당 이상일 의원과 민주당 민병두 의원은 브리핑을 열고 "한국일보가 지난 5월부터 이중 편집국 체재를 유지해오다 지난 6월 15일부터는 … CGV 부율 조정안 발표 "투자제작사에 5% 더 주기로"
국내 최대 멀티플렉스체인 CGV(서정 대표이사)가 부율을 기존의 50(투자제작사)대 50(극장)에서 투자제작사 쪽에 유리한 55(투자제작사)대 45(극장)로 조정했다. 부율이란, 투자제작사와 극장 간 입장권 수익 분배 비율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