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졸업식서 흑인 비하 말실수한 백인 고교 女교장 결국 해임
졸업식에서 흑인을 비하하는 말 실수를 했다가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이며 미국 국민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은 조지아 주의 한 고등학교의 백인 여성 교장이 결국 해임됐다. 14일 USA투데이 등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조지아 주 … 군기 빠진 예비군 훈련이 총기난사 낳았다... 총구 돌리자 장교·조교 도망가기 바빠
서울 내곡동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예비군 최모(23)씨에 의한 총기 난사는 왼쪽 사로(사격 구역)에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해달라(시야 확보가 쉽고 뒤에서의 공격을 신경 쓰지 않을 수 있다)는 최씨의 요청을 받아주었… 필라델피아 열차사고... "바이올린 찾아요" 트윗글 올린 女바이올리니스트 뭇매
필라델피아에서 12일 밤(현지시간) 발생한 앰트렉 열차 탈선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35명이 부상한 가운데 이 열차에 탑승한 한 여성 바이올리니스트가 자신의 바이올린을 찾아달라는 트윗 글을 올렸다가 네티즌들로부터 '뭇매'… [예비군 총기난사] 싸이·정석원·장수원도 훈련 받아... 조기퇴소에 연예인특혜 논란도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 장수원 등의 연예인들이 13일 예비군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곳의 인접 연대에서 예비군 훈련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가운데 싸이와 정석원은 사건이 발생하기 전에 조기 퇴소한 사실… 예비군 총기난사범 유서 발견 "다 죽여버리고 자살하고 싶다"
육군이 13일(한국시간)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사격 훈련 도중 총기를 난사한 최모(24)씨의 2장짜리 유서를 공개했다. 육군 관계자는 "최씨의 전투복 바지 주머니에서 A4용지 2장 분량의 유서가 발견됐다"며 "내용으… 법원, 병역 거부 '여호와의 증인' 무죄 판결 … '양심적 병역거부자 논란' 재점화
법원이 병역을 거부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양심적 병역거부는 현행법상 엄연한 불법행위인데도 불구하고 무죄를 선고,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또 양심적 병역거부자 대체복무 논의도 재점화할 것… NYT 네일살롱 보도에 뉴욕 한인업소·한인들 발칵... "정정보도 요청할 것"
뉴욕타임스(NYT)가 최초로 한국어로 한국인이 주도하는 뉴욕 네일살롱의 노동착취와 폭력, 임금차별 등을 고발한 기사를 보도해 화제가 된 가운데(한국어,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등 4개 국어로 보도), 뉴욕 주(州)가 주내 네일살… 어머니 사망 숨기고 보훈급여 15년치 챙긴 남매 감옥행... 수법도 치밀
보훈급여금 수급자인 어머니의 사망사실을 숨기고 무려 15년이 넘게 1억원이 넘는 보훈급여를 챙겨온 남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영주경찰서는 11일 어머니 사망 사실을 숨기기 위해 숨진 어머니의 호적 정리를 미룬 채 어머… 고3 학생, 아파트 단지 정자서 목매 자살하려던 50대 남성 구해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기지를 발휘해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던 50대 남성을 살렸다. 경찰은 이 학생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11일(한국시간) 금천경찰서에 따르면, 서울 문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태휘(18)군은 지난 6일 … 보스턴대 흑인 여교수 "백인 남성이 문제" 수차례 트위터에 올려 '논란'
보스턴 대학(Boston University)의 신임 여성 조교수가 백인 남성을 집중 비판하는 글을 트위터에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하지만 보스턴 대학측에서는 언론의 자유(free speech)라며 대수롭지 않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9일 폭스뉴스… 캐나다 가장 "부인·딸·누이 죽였다" 페이스북 고백... 경찰과 대치 중 사망
캐나다의 한 가장이 페이스북에 부인과 딸, 누이를 살해한 사실을 고백한 뒤 자신을 검거하기 위해 급습한 경찰과 대치 중 사망했다. 8일 밴쿠버선 등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주 밴쿠버 인근 칠리왁 시… 사료 아닌 자석·동전·구슬 등 즐기던 아칸소 개, 총알 23발까지 꿀꺽했다가...
평소 사료가 아닌 자석·동전·구슬 등 잡동사니들을 즐기던 개가 소총 탄환 23발까지 삼켰다가 대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8일 주요 언론들에 따르면, 아칸소 주에 사는 래리 브래스필드는 지난달 22일 아침 잠에서 깬 … 인천 주택가서 유골 20여구 무더기 발견돼 '대소동'
9일(한국시간) 오후 인천 시내 주택가의 한 빌라에서 유골 20여구가 들어있는 종이상자들이 무더기로 발견돼 경찰 수십명이 대형 범죄 사건이 일어난 것으로 여기고 긴급출동하는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후 4시께 인천 … 경산서 목 잘린 고양이 토막 사체 발견, 사료 주지 말라던 아파트 주민 소행일까?
경북 경산에서 잔혹하게 살해된 고양이 사체 사진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확산돼 많은 네티즌이 경악하고 있다. 9일(한국시간)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에 따르면, 지난 7일 경산의 한 아파트단지에서 새끼 길고양이 토… 배드민턴 채에 머리 맞아 혼수상태 빠진 50대男, 5일만에 숨져
말다툼 중 동호회 회원이 휘두른 배드민턴 채에 머리를 맞아 혼수상태에 빠졌던 50대 남성이 결국 5일 만에 숨을 거뒀다. 8일(한국시간) 청주 청원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8시 30분께 청주시 오창읍의 한 체육관에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