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오바마 "아프리카에도 동성애를" 현지 종교인들 "절대 반대"
최근 아프리카 순방 중 오바마 대통령이 동성결혼 합법화를 아프리카 국가들에 요청한 것에 대해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기독교와 이슬람이 동시에 급성장하고 있는 아프리카의 종교 지도자들은 "오바마 대통령의 방문이 환영… 미한인협회, 신임 이사장에 카타리나 민씨 선출
미한인협회(CKA)가 최근 2년의 임기를 마친 마이클 양 이사장에 이어 카타리나 민(Catharina Min)씨를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이민법 개혁안 상원 통과 "이민사 한 획"
이민개혁안이 상원을 68대 32로 통과했다. 2011년 12월 31일 입국해 현재까지 체류 중인 불법이민자 중 범죄 기록이 없고 세금과 벌금 등을 잘 납부한 이들에게는 임시 신분이 부여되며 10년 뒤에는 영주권을 신청할 수 있다. 영… 美 연방 검찰, '프리즘' 폭로한 스노든에 '간첩혐의' 기소
미 연방 검찰이 미국과 영국 정보기관의 비밀 감시프로그램을 잇달아 폭로한 에드워드 스노든(29)에 대해, 간첨혐의로 기소했다. 美 차기 FBI 국장에 제임스 코미 전 법무차관 지명돼
미 연방수사국(FBI) 신임국장에 제임스 코미 전 법무차관이 공식 지명됐다. 로이터통신은 21일,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차기 FBI 국장에 코미 전 법무차관을 지명할 예정이라고 백악관 관리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공화당 하원, 한인들 연방의사당 초대∙대화 자리 마련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한인들을 연방의사당으로 초대해 대화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는 7월 17일 오전 10시부터 12까지 워싱턴 DC 하원 빌딩에서 열리는 이 행사의 이름은 'Korean American Meetup' 이다. 20주 이상 산모 낙태 금지법 美 하원 통과
미국 하원이 18일, 임신 20주 이상 산모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안을 228대 196으로 가결했다. 공화당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하원을 통과한 이 법안이 민주당 다수의 상원까지 통과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혹시 통과한다 하더라… 릭 페리 주지사 "보수 세력이여 겸손하고 용감하라"
릭 페리 텍사스 주지사가 신앙과자유연합의 한 행사에 참석한 보수 세력에 "겸손하며 동시에 용감하라"고 요청했다. 그가 "나는 전국 TV 토론회에서 겸손에 관해 조금 배웠다"고 말문을 열자 청중들에게선 웃음이 터져 나왔다. … 루비오 상원의원 "내 정치 여정은 하나님 계획 안에"
2016년 차기 대선에서 공화당 측의 강력한 대선 후보로 떠오르고 있는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이 "나의 정치 여정은 하나님께서 이미 계획해 놓으셨다"며 강한 신뢰를 보냈다. 이민법 개혁 이슈와 관련된 그의 활동이 차기 대… 민주공화 모두 반대하는 "동성커플+이민개혁" 그런데 왜?
패트릭 레이히 상원의원(민주, 버몬트)이 "동성결혼 이민자 구하기"에 또 다시 올인하겠다고 밝혀 파장이 예상된다. 상원 법사위원장인 그는 동성커플도 이성커플과 동일한 이민법 상의 혜택을 누려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뉴저지 정치1번지에 윤여태 시의원 당당히 입성
뉴저지 주 저지시티에서 한인 마이클 윤(59, 한국명 윤여태) 씨가 시의원에 당선됐다. 이 지역구는 아일랜드계가 주류이며 아시안이 시의원에 당선된 것은 역사상 최초다. 그는 한인유권자가 6명 밖에 없는 인구 8만의 지역구에… 美 상원 이민개혁법 본회의 상정하기로 결정... 협상 급물살
미국 상원이 최근 법사위를 통과한 8인 위원회의 이민법 개혁안을 다루기로 결정했다. 이날 이뤄진 표결에서 상원은 82대 15로 법안을 본회의에 상정하기로 가결했다. 이제 양당은 이 법안을 어떤 형식으로 수정할 것인지를 다루… 미국 하원 "드리머들 다시 추방 법안" 통과돼
미국 하원이 불법체류자 신분의 청소년들을 추방한다는 법안을 표결해 224대 201로 통과시켰다. 이 법안은 민주당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다수인 공화당의 의석수에 밀려 통과됐다. 이 법안이 민주당이 주도하는 상원까지 통과할 … "낙태에 하나님 축복을"에 반대해 백악관 초청 거절
미국 프로풋볼 발티모어 레이븐스의 맷 버크 선수가 낙태를 지지하는 오바마 대통령의 발언에 반대해 백악관 초청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에서는 매년 그 해의 수퍼볼 우승팀이 백악관으로 초대되는 행사가 열린다.… 버몬트 주에서 마리화나 합법화 확정... 주지사 서명
버몬트 주지사 피터 셔믈린이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에 목요일 서명하면서 이제 미국 내에서는 17개 주와 워싱턴DC가 마리화나를 합법화 했다. 버몬트 주는 상원에서 24대 6, 하원에서 98대 44로 이 법안을 통과시켰다. 퍼블릭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