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케네스 배 선교사 "한 나라가 어떻게 거대한 감옥처럼 될 수 있는지 목격했다"
한국계 미국인 케네스 배(배준호) 선교사가 2년 만에 입을 열었다. 그는 2012년 11월 북한에 들어갔다 억류돼, 2013년 4월 '반공화국 적대범죄행위' 혐의로 15년의 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2년간(735일) 억류됐다 지난 2014년 풀려났다. … 
동요부르기대회, 남하진 학생 대상 수상
재미한국학교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선우인호)가 주최한 제17회 동요부르기 대회가 지난 7일 (토) 아틀란타새교회(담임 심수영 목사)에서 열렸다. 
한국학교, "더 넓은 사회 위한 든든한 지원군 될 것"
애틀랜타한국학교(교장 송미령) 제12회 졸업식 및 개교 35주년 기념식이 지난 7일(토) 열렸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9명(김현희, 박성희, 신미리, 신희진, 이혜민, 정현주, 최에스더, 최은아, 황사라)의 졸업생이 배출됐으며 수석 졸… 
비전케어, 시력 중요함 전하는 아트 컨테스트
무료 개안수술 등 시각장애인을 돕고 있는 비전케어 서비스 미주서부지부가 오픈뱅크와 함께 제2회 비전케어 학생 아트 컨테스트를 연다. 이번 컨테스트의 주제는 “당신 마음 속의 빛(Light in your Heart)”이며 1학년부터 12학년까… 
남녀공용 화장실 지지한 타겟, 114만명 불매 서명
미국 대형 할인점 타겟(Target)이 성소수자들을 위한 ‘남녀 공용 화장실’을 지지한 데 대해, 보수 성향의 시민단체가 불매운동을 벌이며 반대하고 나섰다. 미국가족협회(American Family Association, AFA)는 타겟을 상대로 불매운동 청… 
워싱턴주 레이크우드 여성 "치마 입는다고 여자 되는 것 아냐"
페이스북이 워싱턴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의 글을 검열한 것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녀가 "스스로 여성이라 생각하는 남성에게 여자화장실 사용을 허용하는 법안"에 반대하는 사진을 올렸기 때문이다. 워싱턴 레이크우드에 사는 … 
[신작영화] 드롭박스
세상의 편견과 차별을 딛고 가장 따뜻한 가족의 탄생이 시작되는 곳. 우리가 지켜야만 하는 생명이 있는 바로 그곳의 이야기 다큐멘터리 <드롭박스>가 제13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의 개막작으로 선정되어 주목받고 있다. 
한국문화센터 44주년 기념예배 “문화의 핵심은 신앙”
LA의 상징물인 LA 시청, 그것도 LA 시내가 다 내려다 보이는 톰 브레들리 타워룸에서 한인들이 함께 한국문화센터의 44주년을 기념했다. 지난 4월 22일 기념 감사예배에는 180여 명이 참석해 한국 문화에 대한 긍지와 자부심을 확인… 
예사나,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 열어
예수사랑나눔선교회(이하 예사나)가 지난 23일(토) 대통령 봉사상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 예사나는 아틀란타 미션과 시티오브 리퓨즈에서 홈리스들에게 음식을 직접 만들어 저녁식사를 제공했으며, 학생들은 직접 오케스트라 … 
코너스톤 의료원, 뇌막염 및 인유 두종 바이러스 예방 백신 서비스 제공
코너스톤 의료원이 워싱턴 주 정부의 지원을 받아 뇌막염 (Meningitis) 예방 접종 서비스을 무료로 제공해 드리는 캠페인을 시작한다. 뇌막염 백신 예방 접종의 시중 가격은 $180달러 이상이나, 워싱턴 주 교민들의 편의를 위해 무료… 노스캐롤라이나 '화장실 법안' 놓고 美 정치권도 전쟁
노스캐롤라이나주가 출생증명서에 기록된 생물학적 성별에 따라 화장실을 사용하도록 하는 법안을 채택하면서, 이른바 '화장실 전쟁'이 일어나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공화당 팻 매크로리 주지사… 
수동연세요양병원, 정부의 황당 조치에 에이즈 환자 요양사업 포기
국내에서 유일하게 에이즈 요양환자를 돌보던 수동연세요양병원 염안섭 원장이 이를 중단하겠다고 18일 질병관리본부에 통보했다. 염안섭 원장은 질병관리본부가 과거 자신을 공격한 동성애자를 앞세워 수동연세요양병원을 … 
“軍 내 성범죄 피해자 10만… 군형법 92조 6 합헌 판결하라”
245개 학부모·시민단체들로 구성된 군동성애·성매매합법화반대국민연합이 20일 헌법재판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성매매특별법 합헌 판결을 지지하는 한편 군형법 92조 6의 합헌 판결을 촉구했다. 
'신은 죽지 않았다 2' 개봉 2주만에 '다양성 영화' 박스오피스 1위 등극
신앙(믿음)을 증명하기 위해 법정에 선 여교사의 이야기. 전편보다 더욱 진한 감동으로 돌아온 영화 '신은 죽지 않았다 2'(원제 God's not dead 2ㅣ감독 해롤드 크론크)가 지난 7일 한국 개봉 후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는 가운데, 개… 
신장 기증으로 환자 살린 기적의 주인공들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하 본부)는 최근 서울아산병원에서 두 명의 남성이 얼굴도 모르는 타인을 위해 각각 자신의 신장 하나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같은 날 신장 기증을 위해 수술대에 오른 주인공은 김건형 씨(35세, 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