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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이동환 씨 소송, 두 법원의 엇갈린 판결

    퀴어축제에서 성 소수자에게 축복식을 집례해 교단으로부터 정직 2년에 이어 출교 처분을 받은 이동환 씨가 제기한 소송에 두 법원이 각기 다른 판단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지난달 18일 재판에서 교단의 …
  • 정성구 박사

    동해(東海)는 한국해이다

    한국계 교토국제고등학교가 일본 고교야구의 꿈의 무대 고시엔에서 정상에 올랐다. 160명밖에 되지 않는 미니고등학교이다. 그들은 운동장 길이가 기껏 70m도 되지 않는 열악한 가운데서도 영화 같은 기적적인 우승을 했다. 그런…
  • 신성욱 교수

    따끈따끈한 감사

    설교학을 가르치는 교수이다 보니 설교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관한 질문을 많이 받는다. 설교는 본문을 연구해서 핵심메시지를 끄집어내는 것으로 끝나지 않는다. 그 작업도 꽤 힘든 일이지만, 본문에서 추출한 메시지를 가지…
  • 김인수 목사(전 미주장신대 총장)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인간과 개(犬)

    옛날 초등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이야기 가운데 ‘오수의 개’가 있었습니다. 전라북도 임실군에 김개인(金蓋仁)이라는 사람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는 충직하고 총명한 개 한 마리를 길렀습니다. 어느 날, 아랫마을 부자 집의 …
  • [사설] '北 비핵화·인권' 구호 사라진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발표한 정강정책에 '북한 비핵화' '북한 인권'문제가 자취를 감추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대북 원칙의 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자칫 북한을 핵 보유…
  • 월드미션대학교 윤임상 교수

    [윤임상 교수의 교회음악 이야기] 현대 예배자들을 위한 고전음악의 재 발견 (2)

    레퀴엠(Requiem) 은 예수님의 최후의 만찬에서 유래되어 고레고리안 단선율로 불리다가 15세 초 중세 후반에 다성음악 양식으로 만들어지며 서양 음악 발전에 두드러지게 공헌하게 되었다. 이 레퀴엠을 다성음악으로 만든 최초의 …
  • 신성욱 교수(아신대 설교학)

    박진영과 그의 ‘복음세미나’에 관한 분석 및 비평

    최근 JYP 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가수인 박진영의 ‘복음세미나’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세미나에 관한 정확한 분석 비평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유튜브에 보면 그의 복…
  • [사설] '北 비핵화·인권' 구호 사라진 미국 대선

    미국 대선을 3개월여 앞두고 민주당과 공화당이 발표한 정강정책에 '북한 비핵화' '북한 인권'문제가 자취를 감추었다. 전문가들은 이것이 대북 원칙의 변화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는 해석을 내놓고 있으나 자칫 북한을 핵 보유…
  • 정태회 목사

    [정태회 목사의 삶과 리더십 34] 두 얼굴 1(긍정적인 측면에서)

    우연히 Youtube를 통해 몇몇 새터민들의 간증을 들었다. 탈북의 험난한 과정을 걸쳐 인천공항에 도착했을 때 공통적으로 그들의 심금을 울렸던 한 가지는 그들을 영접하는 국정원 직원의 따듯한 말 한마디였다.
  • 타코마제일장로교회 이기범 목사

    [이기범 칼럼] 양 면의 거울, 십자가

    자녀의 행동을 관찰하면서, 나의 모습을 보곤 합니다. 부모님의 삶을 보면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볼 때도 있습니다. 교실에서 떠들다가 매를 맞는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내가 조용해집니다. 죄를 짓고 고통받는 사람의 모습을…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가을을 여는 빗소리를 들으며

    오랜만에 창밖에 온종일 내리는 빗소리를 듣습니다. 지난 3개월간 너무나 화창한 날씨를 즐겼는데요, 이제 조금씩 간간이 비가 오면서 가을로 접어드는 것을 피부로 느낍니다.
  • 시애틀 지구촌교회 김성수 목사

    [김성수 칼럼] 친절한 그리스도인

    저는 친절한 사람이 좋습니다. 친절한 사람을 안 좋아할 사람이 있을까 싶습니다만 친절한 사람은 신뢰와 존경을 주고 모든 관계에 긍정적인 분위기를 끼치기 때문에 좋습니다. 지난주 한국에서 친구 목사부부가 시애틀에 방문…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큰 손

    교회는 천국의 훈련장이며 영적 가정입니다. 그리스도의 몸이 되어 그 지체들을 섬기는 것은 내가 장성한 분량으로 자라는데 큰 유익이 됩니다. 교회는 형제, 자매들과 공동체 신앙생활을 합니다.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실현되는 예수 공동체

    벌써 8월의 마지막 주일입니다. 시애틀에는 비가 오기 시작하고 색이 변한 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2 주 동안 나갔다 왔더니 좋은 여름 날씨는 다 지나가 버린 것 같습니다. 더움이 지나간 자리에 시원함이 찾아오듯이 우리…
  • 기드온동족선교회 박상원 목사

    [박상원 목사의 동족 선교 이야기⑥] 북한 영하 20도 지역, 5층 연립주택 창문에 왜 유리가 없을까?

    아니, 이것은 이전의 두만강의 모습이 아니었다. 먼저 강폭이 눈에 확 띄게 줄어 보였고, 그전의 고즈넉한 분위기는 온 데 간 데 없었다. 완전히 관광객과 장사를 위한 위락시설로 변질되었다. 또한 그 지겨운 선전문구들로 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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