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일본 동경에서 보내는 편지
동경에서 사랑하는 형제에게 소식을 전합니다. 지난 금요일 제주도에서의 사역을 마치고 일본에 들어왔습니다. 동경에서 열리는 재일대한기독교회 총회에 참석하기 위해 이곳에 왔습니다. 일본에 있는 성도들이 이 땅에서 하… [장홍석 칼럼] 총회를 다녀왔습니다
지난 주중에 교단 총회를 다녀왔습니다. 본 교회가 속한 재미한인예수교장로회(고신) 교단은 하나님 중심, 성경 중심, 교회 중심을 모토로 하는 개혁주의 장로교단으로 1985년 11월 12일 펜실베니아 주 소재 포코노 수양관에서 대… [김한요 칼럼] 누가 응원합니까?
저는 청년 시절에는 농구하기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지금은 제 손가락이 아주 좋아졌지만, 한창 농구를 할 때는 성한 손가락이 하나도 없을 정도로 경기 중 다친 손가락에 늘 반창고를 붙이고 있었습니다. [진유철 칼럼] 끝이 좋아짐을 믿고 지금 최선을 다하라
바울은 오늘날 터키 대륙 동남쪽에 위치한 길리기아의 ‘다소’에서 출생했습니다. 그는 유대인 부모 사이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났지만 아버지가 로마 시민이었기에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이었습니다. 하지만 거대한 제국… [강준민 칼럼] 서두르지 않고 살아가는 지혜
우리의 가장 큰 고민은 조급함에 있습니다. 특별히 현대인들의 심각한 문제는 빨리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쉽게 돈을 벌려고 하는 것입니다. 쉬운 방법으로 성공하려고 하는 것입니다. [구봉주 칼럼] 케어, 돌봄
지난 금요일 토요일 이틀 간, 감사 기도원에서 감사방 목자 수양회가 있었습니다. 첫날은 목회, 목양, 즉 감사방 목원들을 돌보고 섬기는 일에 대해 나누었고, 둘째날은 성경적인 리더십의 핵심 가치와 원리에 대해서 말씀을 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침대는?
몇 해 전, 이사를 하면서 침대를 좋아하는 아내의 요구에 따라 침대를 사러 간 적이 있었다. 침대가 그렇게 종류가 많고 가격 차이도 천차만별인 것은 그때 처음 알았다. 침대는 우선 누웠을 때 편해야 한다. 무조건 푹신하다고… 오늘날 설교자가 자문해야 할 5가지 핵심 질문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기독교 작가이자 문화변증가인 말론 드 블라시오의 칼럼 '설교자가 스스로에게 물어봐야 할 5가지 질문’을 최근 게재했다.내 메시지의 요점은 무엇인가? 준비 과정에서 설교자는 정확히 무엇을 전달할 … 교회, 하나님의 가족 공동체 - 8회: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교회 공동체 1
에베소서 2장 19절에서 "하나님의 가족"은 그리스어 원어로는 "οἰκεῖοι τοῦ Θεοῦ (of God's household)"입니다. "οἰκεῖοι (of the Household)"의 원형 "οἰκεῖος"는 "οἰκ-"에서 파생됐고, 이는 "가정 (Home)," "출신 (Origi… 비오는 어느 가을날에
모두에게 그럴듯한 이유가 있었다 굳게 다짐한 약속을 어겨야만 하는 이유가 어느 구름에서 비가 내릴지 모르는 것처럼 서로 다른 독창적인 욕구를 가지고 있기에 그렇게 그렇게 흩어지는 이유가 있겠지 [기고] 무슬림이 믿는 천사와 영마
무슬림을 전도하고자 이슬람을 배웁니다. 천사 무슬림들은 천사의 존재를 믿습니다. 천사 가브리엘은 꾸란을 무함마드에게 전달한 천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각 무슬림은 수호천사 guardian angels를 가지고 있습니다. [센트럴 신학단상]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로 바라본 목회자 이중직
지금으로부터 15년전입니다. 2008년, 인디애나에서 박사과정 공부를 시작 할 때 들었던 첫 수업이 “하나님의 선교(Missio Dei)”였습니다. 통상 수업 첫 시간은 서로 자신을 소개하고 과목에 대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는 것이 일… 교회의 ‘무한확장’ 신화, 벗어나려면?
미국의 기독교 리소스 웹사이트인 ‘처치앤서스’ 회장인 샘 레이너 목사가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무한 확장 신화에서 교회를 해방시킬 때’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했다. 다음은 칼럼의 주 내용. 빠르고 기하급수적인 … [이민규 칼럼] 천고신비(天高信肥)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하늘은 높고 말은 살이 찐다는 말인데요, 그만큼 결실의 계절이라는 뜻입니다. 지난주는 한국의 추석이었습니다. 그래서 밤하늘의 달도 한가위처럼 크고 풍성해 보였습니다. [김병규 칼럼] 거절하는 용기와 미움받을 용기도 필요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이 최고로 뽑는 자세 가운데 하나가 경청이었기에 한동안 경청 열풍이 있었습니다. 말이라는 것이 한 사람의 표현이기 때문에 말을 잘 들어주는 자세야 말로 말하는 사람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해서 일단 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