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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교회

  • 이집트, 핍박 속에서 더욱 불타오른 신앙 열정

    기독교 행사인 ‘카운트 잇 라이트(Count it Right)’가 이집트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각) 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 행사는 카이로에서 북쪽으로 70마일 떨어진 곳에서 열렸으며, 핍박 우려에도 불구하고 약 26,000명이 모였다. 이…
  • 인도, 기독교 인구 7천만으로 급증... 세계 8위 '발돋움'

    기독교 선교 활동이 세계 2위의 인구대국 인도에서 기독교인 수의 현저한 증가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인도에서는 과거에 기독교인이 되는 사람들이 주로 카스트 제도의 하위층이었던 데 반해 중간 계층이나 고위 계층 …
  • 이란 출신 미국인 사에드 아브디니 목사

    아베디니 목사, 인권 탄압 극심한 감옥으로 이송돼

    이슬람 국가인 이란에서 기독교 사역을 했다는 이유로 복역중인 사에드 아베디니(Saeed Abedini) 목사에 대한 인권 탄압이 최근에 더욱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미국법과정의센터(ACLJ)가 14일 밝혔다. 이란계 미국인인 아베디니…
  • 월드비전의 긴급재난 구호물품들이 현지 시각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공항을 출발, 필리핀 마닐라로 가기 위해 비행기에 실리고 있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월드비전, 필리핀 태풍 피해 총 6백만불 모금 추진

    사상 4번째 강력한 태풍으로 기록된 '하이옌'이 지난 9일 필리핀 중부를 강타하면서, 사망자가 최소 1만여명 발생하고 실종자도 2500여명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규모 인명 피해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국제구호기구 월드비전…
  • 폴 로빈슨 대표가 인도 고등법무관 앞에서 청원서를 들어보이고 있다

    기독교 인권단체, 인도의 반(反)개종법 규탄

    전 세계 박해받는 기독교인을 위한 인권단체인 ‘릴리즈 인터내셔널(Release International)’은 지난 11일(현지시각) 런던에 있는 인도 고등법무관 사무소(the India High Commission in London) 앞에서 인도의 기독교인들에 대한 차별을 반대하…
  • 심현찬 원장.

    '21C의 변증가'들이 말하는 '20C 변증가' C. S. 루이스

    워싱턴트리니티연구원 심현찬 원장은 “포스트모던 시대는 하나님과 진리를 거부•상실하고 감성과 상상력과 문화로 말하는 시대”라며 “우리는 복음을 현대인의 언어로 말하면서도, 진부하지 않고 복음의 수준을 낮추지 않…
  • 英, ‘적극적인 종교인’일수록 입양 선호 ‘뚜렷’

    영국에서 종교적인 사람들이 가장 입양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 교육부와 입양정보제공단체 ‘퍼스트포어돕션(First4Adoption)’이 공동으로 수행한 이번 연구에서, 아이들을 입양할 것이 확실하거나 가능성이 매우 …
  • WCC 총회 총대들이 모두 일어나 함께 손을 맞잡고 있다. ⓒWCC 제공

    WCC 총회, "정의와 평화로의 순례" 요청하며 폐막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가 8일 폐회예배를 갖고 지난 열흘 간의 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WCC에 속한 전 세계 345개 교단, 700여 총대들은 총회를 준비한 한국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 빅토리아 호수 해안에 위치한 므완자(Mwanza).

    이란, 10년형 받은 크리스천 풀려나

    무스타파 보르드바(Mostafa Bordbar·27)는 "국가 안보를 전복시킬 목적을 가진 불법 모임과 단체"에 참여했다는 혐의를 받아오다가, 지난 11월 3일 테헤란의 에빈 교도소에서 풀려났다. 보르드바는 작년 12월 친구들과 크리스마 축…
  • 이종윤 박사가 주제강연을 하고 있다. ⓒ이대웅 기자

    ‘WCC 선도하려던’ 교계 지도자들, 충격 넘어 분노

    세계교회협의회(WCC)가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에서 끝내 북한의 인권 현실을 외면한 것에 대해, 한국 교계 지도자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특히 그간 온건한 입장에서 WCC의 변화를 기대했던 이들은 …
  • 올라프 퓍세 트베이트 WCC 신임 총무 ⓒ크리스천투데이 DB

    WCC 총무 “동성애라는 주제가 ‘일치’ 방해해선 안돼”

    세계교회협의회(WCC) 울라프 트베이트 총무가 총회 폐회를 하루 앞둔 7일 기자회견을 통해 ‘동성애’ 등 이번 총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피력했다. 트베이트 총무는 먼저 ‘동성애’ 문제와 관련, “동성애라는 주제가 WCC의 일…
  • 서경석 목사

    “바로왕에게 협력? ‘WCC운동의 종언’ 고한 총회다”

    7일 공식 발표된 ‘WCC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에 북한인권 관련 언급이 없는 것과 관련, 교계 인사 및 북한인권 운동가들은 일제히 이를 성토했다. WCC는 “남한과 북한의 정부가 대립을 극복함으로써 정의와 인…
  • 전세계 박해 교회 위한 기도주간 "인도 위해 집중 기도 요청"

    전통적인 교회 달력에서 11월에는 교회의 성인들과 죽은 영혼들을 기리기 위한 축일(All Saint's Day and All Souls' Day, 11월 1, 2일)이 있다. 현대 교회에는 11월에 '박해받는 교회를 위한 세계 기도의 날'(IDOP, International Day of Prayer for the Pe…
  • WCC ‘한반도 평화 통일 성명서’, 북한의 인권 외면

    세계교회협의회(WCC)가 총회 폐회를 하루 앞둔 7일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에 관한 성명서’를 채택했으나, 북한의 현실에 대해서는 끝내 외면했다. ‘북한 인권’에 대한 언급 여부로 관심을 모았던 이 성명서는, 이 단어를 한 …
  • 부산 벡스코에서 WCC 개회 예배가 진행되고 있다. ⓒ이대웅 기자

    WCC ‘일치 성명서’, 결국 ‘동성애’ 언급 없이 채택

    WCC(세계교회협의회) 제10차 총회 ‘일치 성명서’ 개정안이 6일 공식 문서로 채택됐지만, 논란이 됐던 ‘동성애’ 관련 내용은 결국 들어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일치 성명서 초안은 지난 1일 총회 현장에서 공개돼,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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