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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설]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튀르키예 지진 참사 희생자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한 전 세계 구조대가 연일 기적적인 구조 소식을 전해오고 있으나 광범위한 매몰 지역에 비해 구조 인력이 턱없이 부족해 안타까운 시간만 흘러가고 있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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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 형제여, 73년 전 사랑의 빚은...

    생명은 목숨이 있는 한 살려야 한다. 왜냐하면 구원은 마지막 순간에도 일어나기 때문이다. 예수님 옆에 달린 오른쪽 강도도 그랬다. 필자 역시 병원 원목으로 있으면서 이러한 모습들을 종종 보았다. 젊은 시절 교회 종소리가 …
  • ⓒPixabay

    그냥 내버려 두는 것?... 성경적 '용서'에 대해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기독교 변증가인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가 쓴 '용서의 강한 면'(The muscular side of forgiveness)이라는 제목의 글을 13일 게재했다. 아래 그 주요 내용을 옮긴다. 여러분 안에 용서를 겁쟁이 같은 행동이라…
  • 신성욱 교수

    봄에 피지 않는 꽃도 있다

    2022년 한 해를 강타했던 유행어를 하나 꼽는다면 '중꺾마'라는 단어가 될 것이다. 그것은 '중요한 건 꺾이지 않는 마음'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리그 오브 레전드 2022 월드 챔피언십'에 참가한 프로게임단 DRX 소속 프로게이머 '데…
  • 감리교미래정책연구원장 이상윤 목사.

    [특별기고] 미국 감리교 분열 사태 분석

    미연합감리교회가 동성애 문제로 분열되고 있다. 2023년 말까지 재산권 연금부담금 청산 등을 조건으로 하는 교단 이탈을 진행하고 있다. 이는 지난 세월 진보적인 개신교 가운데 동성애 문제로 분열하고 있는 수순을 밟고 있는 …
  • 영화 <안나 카레리나(2013)>에서 주인공 안나 역을 맡은 배우 키이라 나이틀리.

    <안나 까레리나>, 행복한 가정과 불행한 가정

    러시아의 거장 레프 톨스토이의 작품 중 가장 인기있는 책 중 하나는<안나 까레리나>일 것이다. 거의 1천 페이지가 넘는데도 세계인들이 이 작품을 사랑하고 즐겨 읽고 뮤지컬과 영화를 감상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뮤지…
  • 나성순복음교회 진유철 목사

    [진유철 칼럼] 살리는 외침의 사람

    벌써 2만 명 이상의 사상자를 낸 튀르키예와 시리아의 지진 소식은 충격과 아픔입니다. 골든타임이 지나고 날씨가 추워서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할 것이라는 절망적인 상황 때문에 비난과 원망의 소식도 넘쳐나고 있지만 끝까…
  • 구봉주 목사(감사한인교회)

    [구봉주 칼럼] One man vision 원맨 비젼

    현재 우리 감사한인교회가 후원하는 캄보디아 시앱림에서 선교하고 계시는 K 선교사님은 처음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교를 시작하셨을 때, 그 나라 언어와 문화를 배우기 위해, 현지인 집에 세들어 사시면서, 집 주인의 자녀에…
  • 훼드럴웨이제일장로교회 이민규 목사

    [이민규 칼럼] 반드시 응답하시는 하나님

    한국에서 이 글을 씁니다. 저는 고1 때 제 모교회 중고등부 수련회 마지막 날 아이들이 모두 자는 밤에 몰래 교회 2층 자모실로 올라가 혼자 기도한 적이 있습니다
  • 시애틀 영광교회 김병규 목사

    [김병규 칼럼] 어른에게도 의존성과 수용성이 필요합니다

    제가 어려서는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어른이 되고 보니 젊음이 좋기도 했지만 조금은 더 잘 살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생깁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면 힘을 얻게 됩니다. 인생에 수많은 경험을 얻게 …
  • 타코마 반석장로교회 성종근 목사

    [성종근 칼럼]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묵상 4”

    기독교 신앙의 기본은 창조주와 그 섭리를 믿는 것입니다. 모든 만물이 유일하신 창조주 하나님으로부터 시작된 것을 성경대로 믿는 것은 둘 중의 하나입니다. 진리이거나 꾸며낸 일이거나. 그러나 성경은 과학적이면서도 초과…
  • 정소영(미국 변호사,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대표)

    관용과 다양성은 '하나님 안'에서

    21세기 포스트모더니즘 시대의 특징은 한마디로 '상대주의'입니다. 세상에는 어떤 절대적인 진리도, 절대적인 삶의 기준도 없고, 타인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선에서 각자 자기의 소견대로 기분 좋게, 행복하게 살면 된다는 것이…
  • 시애틀 형제교회 권준 목사

    [권준 목사의 아침편지] 사하라 사막 가운데서 보내는 편지

    이번 주는 나일강 가를 끼고 형성된 도시 카이로에서 보냈습니다. 이 편지를 쓰는 금요일 아침 시애틀로 돌아가기 위해 비행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저보다 먼저 도착할 이 편지와 함께 저와 제 아내도 무사히 잘 도착하여서 …
  • 훼드럴웨이 중앙장로교회 장홍석 목사

    [장홍석 칼럼] 아직은 기회가 있습니다

    저희 교회에선 매주 목요일 11시에 전도를 나갑니다. 지난 목요일에도 12명의 성도님들이 한인 마트와 그린리버 칼리지, 그리고 훼드럴웨이의 노숙자들을 대상으로 각각 전도 활동을 펼쳤습니다. 늘 그렇듯, 10시 반까지 교회에 …
  • Pixabay

    '목사'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실

    '목사'이기 때문에 '피할 수 없는 현실'(inescapable reality)은 무엇이 있을까? 미국 플로리다의 웨스트브레이든턴침례교회(West Bradenton Baptist Church)의 목사이자 온라인 커뮤니티 '처치앤서스'(Church Answers)의 대표인 샘 레이너(Sam Rain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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