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김칠곤 칼럼] 모든 것에 계절이 있다
20년 전 결혼 예물로 샀던 오메가 시계 바늘이 자주 멈추는 일이 이전에 발생했다. 그래서 한 동안 시계를 손목에 차지 아니하였는데 지난해 부터 다시 착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느날 시계 바늘이 또 다시 멈추는 것이었다. … 
[민종기 칼럼] 믿음의 거인들과 아낙 자손
성경에는 거인들의 이야기가 종종 등장합니다. 홍수 이전에 네피림이 있었고, 이들은 고대의 유명한 전사들이었다고 이야기됩니다. 이러한 거인들의 유골이 고고학적인 발굴을 통하여 세계 각처에서 발견되고 있습니다. 사람… 
[김한요 칼럼] 순대와 순교
수년 전, 아프리카에서 사역하는 선교사님의 선교 보고에 큰 감동을 받고 교회적으로 함께 동역하기를 바라며 무엇을 해드릴까 여쭈어 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뜻하지 않게 선교사님의 요구는 순대를 사달라는 것이었습니… 
[김영길 칼럼]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마음이 어지러울 때는 심장박동의 숫자로 함께 올라가는 것 같습니다. 왜 마음이 불편한지 모를 때에는 더 혼란스럽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가라앉겠지만 그렇게 기다리기에는 너무 피곤합니다. 어떻게 하면 마음의 울렁… 
[강준민 칼럼] 좋은 만남이 남기고 간 사랑의 향기
저는 모국을 향해 날아가고 있는 비행기 안에서 이 글을 쓰고 있습니다. 비교적 비행기를 자주 타는 편이지만 비행기를 타는 것이 제게는 익숙하지 않습니다. 먼 여행을 떠난다는 것은 제게는 언제나 모험입니다. 그리고 도전입… 
[김병태 칼럼] 실패를 성공으로 만드는 사람
살아가는 동안 일부러 실패할 필요는 없다. 실패는 인생에 많은 아픔과 부작용을 가져오니까. 더구나 치명적인 실패는 다시 일어서기 힘든 절망적인 상황까지 몰고 갈 수 있으니까. 
[김형태 칼럼] 가을철의 신앙 명상
한 해 동안 열심히 살았던 각종 나무들도 이제 약간은 지친 듯한 모습으로 가을을 맞이하고 있다. 들떠 있던 우리들의 마음도 차분한 정리정돈의 시간을 가져야 할 때다. 음악으로 말하면 빨랐던 음표 다음 차분한 쉼표로 들어… 
[김 훈 칼럼] 공감
'성공하는 가족의 7가지 습관'이라는 책에 재미있는 일화가 나오는데, 저자의 아내는 전자제품을 살 때 유독 한 회사의 것만을 고집했다고 합니다. 그것을 본 저자는 다른 회사 제품들 중에서도 좋은 것들이 많은데 왜 저것만을 … 
선교의 기반(학개 2:1-9)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은혜로 살면서 배은망덕하여 이방신들을 끌어들이고 미신 우상을 섬기기 시작하면서 하나님은 그들의 장래를 깊이 염려하시기 시작하셨습니다. 많은 선지자들을 그들에게 보내시며 여러 모양으로 권면하… 
[최종천 칼럼] 완벽하고 완전해서 사랑은 아닙니다
진실은 미숙하고 투박합니다. 사랑도 진실에 속하기 때문에 모든 것이 매끈하지는 못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때로 어색하기도, 수줍기도, 마음과는 반대로 표현되기도 합니다. 
[결혼칼럼] 미혼 청년들의 결혼 고민과 교회의 역할
추석 명절이 지나고 조석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결혼 적령기를 맞았거나 지난 미혼 청년들은 명절에 마음 편히 쉬지도 못하고 숨죽이며 지내야 했을 것이다. 결혼 못한 게 자신의 어떤 결함 때문일 거라는 자책감으로 힘들고… 
[유해석 칼럼] 무슬림과 결혼하려는 이들에게 드리는 글
얼마 전에 인천에서 한 권사님이 사무실에 오셨다. 외동딸이 곧 사우디아리비아의 무슬림 남성과 결혼을 하려고 하는데, 허락해 놓고 조언을 들으러 온 것이다. 그리고 지난 토요일에 대전의 한 교회에서 강의를 마쳤을 때, 한 … 
낙태와 유전자 조작, 그리고 과학의 윤리적 퇴보
더 큰 과학적 진보인가? 낙태아의 유해를 얇게 자른 후 실험하는 영상이 보도된 데 이어, 과학자들은 한계에 도전하고 있다. 줄기세포 연구자, 생명윤리학자, 정책 전문가들로 구성된 힝스턴그룹(Hinxton Group)은 인간 배아의 DNA 변… 
[김병태 칼럼] 추석에 나누는 고향 이야기
명절이라고 하면, '고향'이라는 단어가 먼저 떠오른다. 대부분은 명절에 고향을 찾아간다. 이번 추석에도 수천만 명이 대이동을 했다. 추석에 크고작은 사고들이 일어남에도 불구하고 모두들 고향을 향해 달려간다. 
[김칠곤 칼럼] 마지막 승부 수를 던져라
인간이 살아가는 길은 수도 없이 다양하고 살아온 배경에 의해 삶의 문화의 차이가 너무나 다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나 공통점을 가지고 살아가는데 그것은 다가올 미래를 알수 없다는 것과 인간이 흙으로 돌아가기 이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