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 별세
한 평생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설파했던 김동길 연세대 명예교수(94)가 별세했다. 김 교수는 4일 오후 10시 50분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호흡기 질환으로 생을 마감했다. 유족에 따르면, 고인은 자신의 시신을 의과대학에 기증… 500년 된 스코틀랜드 교회 유산, 복원 프로젝트로 ‘기사회생’
영국 스코틀랜드의 에버딘 시에 위치한 500년 된 교회 유산이 정부 지원금을 받아 건물 복원 작업을 끝마쳤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에 따르면, 이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성 마하르 대성당은 200만 파운드(32억 5천만원)에 … JMS 정명석, ‘여신도 성폭행 혐의’ 구속영장 청구돼
JMS 정명석 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대전지검은 충남경찰청이 여신도들을 성폭행한 혐의로 정명석 씨에 대해 신청한 사전 구속영장을 29일 청구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정명석 씨는 2018년 2월 출소 후 지난해… 美 가톨릭 단체, 공군사관학교 내 ‘남성 제외’ 성소수자 단체 비판
미국에서 가장 큰 가톨릭 인권단체가 미 공군사관학교(USAFA) 내에 '성소수자' 학생들에게만 허용되는 '문제적' 단체가 있다며 이는 매우 허구적이라고 비판했다. 가톨릭리그(Catholic League) 빌 도나휴(Bill Donahue) 회장은 지난 9월 … 미 복음주의자 80% “합법적 이민이 국가에 도움”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의 상당수는 국경을 보호하고 이미 미국에 있는 사람들을 소중히 여기는 이민 해결책을 원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라이프웨이 리서치 연구는 복음주의 이민테이블과 월드 릴리프의 후원으로 2022년 8월 … 미 바르나 연구 “기독교 신자가 관대할 가능성 더 높아”
기독교 신자가 비기독교인보다 관대함을 실천하며 살 확률이 더 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복음주의 여론조사 기관인 바나 그룹과 온라인 플랫폼 글루는 2021년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 미국 성인 2016명을 대상으로 관대함… “탈북 청년 강제 북송, 적법절차·형사소송 원칙 파괴”
26일부터 1주일간의 일정으로 제19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진행되면서, 북한의 반인도적 행위를 고발하고 북한 주민의 자유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국내외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특히 지난 2019년 11월 7일 탈북 청년 2명이 강제북… ‘대구 이슬람 사원 건축 소송’, 무슬림 측이 최종 승소
대구 북구 대현동 주택 밀집지역에 신축 중인 이슬람 사원을 두고 공사 중지를 명령한 북구청과 이슬람 신자들과의 소송에서, 법원이 최종적으로 이슬람의 손을 들어줬다. 법조계에 따르면, 최근 대법원 1부(주심 오경미 대… 휴스턴 침례대학, ‘침례’ 대신 ‘기독교’로 교명 변경
미국 휴스턴에 위치한 사립 기독교 대학이 교명에서 “침례교”를 삭제한 대신 “기독교”라는 단어로 대체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휴스턴 침례대학교는 기독교 교육 브랜드의 확장을 위해 ‘휴스턴 기독교 대학… “우리의 침묵은 그들의 죽음”… 대북 전단 지지 표명도
"대한민국 국민이 북한에 있든, 중국 수용소에 있든, 태국 난민캠프에 있든, 서울의 스타벅스에 있든, 대한민국 정부는 그들의 인권을 지켜야 한다."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자유를 위해 헌신해 온 수잔 숄티 북한자유연합 의… 미 복음주의 구호단체, 물폭탄 맞은 카리브해 긴급 구호 나서
초강력 허리케인 피오나의 여파로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에서 최소 8명이 사망하고 수십만 가구에 물과 전기 공급이 중단되자, 미 복음주의 인도주의 단체들의 지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에 따르면, 프랭… "北 정권 아킬레스건은 인권... 침묵은 곧 北 주민의 죽음"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열리는 제19회 북한자유주간의 개막식이 26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북한인권법이 제정됐으나 현재까지도 북한인권재단은 출범조차 못하고… 나이지리아 베누에 주, 풀라니 목동에 기독교인 25명 살해
나이지리아 남부의 베누에 주에서 무슬림 풀라니 목동들의 기습 공격으로 이달에만 기독교인 25명이 살해됐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모닝스타뉴스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목동들은 9일 오후 4시경 구마 카운티의 기독교인 … 美 캘리포니아, ‘시신 퇴비화’ 법안 통과… 존엄성 논란
미국 캘리포니아가 인간의 사체를 비료화하는 새로운 법을 통과시켰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캘리포니아주 개빈 뉴섬(Gavin Newsom) 주지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묘지 및 장례법으로 알려진 AB351에 서명했다. 이… 미국인 66% “교회 밖에서 예배드려도 무관”
미국 라이프웨이 리서치가 실시한 조사에서 미국 성인들이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교회가 아닌 장소에서 예배를 드리는 것과 교회 예배를 동일시하는 경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남침례교 교단지인 뱁티스트프레스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