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백수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얻을 것이요 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 (마가복음 16:15-16) 백수에는 두 가지 뜻이 있습니다. 먼저 백수(白手)는 백수건달(白… [박성호 목사의 소통칼럼] 포괄적 차별 금지법에 대해
한국에서는 <포괄적 차별 금지법>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이같은 악법을 저지하기 위해 2백만의 성도가 이번 10월 27일 주일에 광화문에 모여서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기도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이 포괄적 차별 금… [사설] 한국인 첫 노벨 문학상 수상, 빛과 그림자
소설가 한강 씨가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강 씨의 올해 노벨 문학상 수상은 아시아 여성 최초이자 한국인 최초라는 점에서 한국 문학의 저력을 전 세계에 떨친 자랑스러운 쾌거가 아닐 수 없다. 올해로 124… 멀리해야 할 자와 가까이해야 할 자들의 특징
2천 년 전 안디옥 교회에서 예수를 믿는 자들을 그리스도인이라 처음 부르게 되었다. 예수를 믿는 자들의 삶을 보고 지어진 신조어(新造語)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하나님의 계명을 따라 사는 자들을 말한다. 이들을 성도(聖徒… [김병구 장로 칼럼] 창조론을 학교에서 가르치도록 하는 일이 시급히 성취되야
기독교 신앙은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는 창세기 1장 1절에 기초를 두고 있다. 이 말씀을 믿지 못한다면 성경이 가르치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그리스도가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복음을 믿을 수가 있겠는가. 힐렐과 삼마이 학파: 율법 해석의 두 얼굴
유대교 역사에는 두 명의 위대한 랍비가 있다. 바로 힐렐과 삼마이이다. 기원전 1세기부터 기원후 1세기까지 활동한 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철학과 가르침으로 유대교의 율법 해석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그들이 이끈 힐렐 학파…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사형제(死刑制)는 폐지되어야 한다.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사람이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느냐?” (마가복음 8:36-37) 사형선고를 받고 세계에서 가장 오랫동안 복역한 일본 프로 복서 하카마다 이와오(8… [센트럴 신학 단상] 세상을 이기신 주님, 세상을 이기는 성도
선교적 교회 운동을 하는 북미 신학자들이 선교적 본질을 잃어버린 교회와 성도의 현실에 대해 성찰한 것 중 일부를 나눈다. 그 중에 복음의 지나친 축소화를 말한다. ‘예수를 믿으면 구원을 받고 천국에 간다’는 것으로 복음… [김인수 목사의 오늘의 묵상] - 넘어서는 안 되는 선(線)
“하나님이 자기의 형상 곧 하나님의 형상대로 사람을 창조 하시되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생육하고 번성하여 땅에 충만하라, 땅을 정복하라....모든 생물을 다스리라.” (창세기 1:27-28) 미국의 유명한 무용수 이사도라… [15일차 미국대선을 위한 기도운동] 미국 대학교들과 대학생들을 위한 기도 이슈들
미국의 세계선교운동과 조선에 복음을 들고 온 미국 선교사들은 대학생 선교운동의 열매들이었다. 1885년 4월 2일 아펜젤러 선교사 부부와 언더우드 선교사가 조선선교를 위해 부산에 들러 하루를 자고 1885년 4월 5일 오후3시 인… Z세대 향한 한국교회의 대안 키워드 7가지
《2025 Z세대 트렌드와 한국교회》에서는 Z세대를 향한 한국교회의 대안으로 7가지 키워드를 제시하고 있다. 다음은 그 내용. 첫째는 교회의 신뢰성 회복이다. "교회가 교회 됨"을 위한 본질 회복을 세상을 향한 교회, 다음세… '노벨문학상' 한강의 소설들에 '한 가지 부족한 것'
오늘 이른 아침, 필자는 생전 처음으로 목격한 두 개의 쌍무지개를 보고 놀라움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남쪽 하늘에서 북쪽 하늘까지 큰 원을 그리며 선명하게 보였고, 간격을 두고 또 하나의 무지개는 희미하게 원을 그리며 그 … 미당 서정주 시인이 크리스천이었다고?
미당 서정주(1915-2000) 시인은 전북 고창 생으로 예술원 원로회원을 지냈다. 동국대와 오랜 인연이 깊었던 미당이 언제 그리스도인이 되었는지는 불분명하다. 복음이 흥왕한 호남 출신으로 아마도 노년이 되어 자녀의 권면과 전… 젠더불쾌증의 치료(3)-성전환수술
성전환수술은 역사적으로 베를린 성연구소에서 Magnus Hirschfeld가 1906년 처음으로 남자에게 간단한 성기 제거 수준의 수술을 함으로 시작되었다. 본격적으로는 1930년 덴마크의 화가 Einar Wegener라는 남자가 트랜스젠더로 커밍아웃… [특별 기고] 광화문에 모이는 한국 교회에 바란다!
한국 교회의 가장 중요한 현안은 다음 세대다. 다음 세대 신앙을 세우는데 직접적이고 강력한 영향을 미치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이다. 이 법은 한국 교회와 한국 사회의 장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문제다. 이런 류(類)의 사회적 악…